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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택 “아내 재혼” 눈물 고백 |
개그맨 윤택의 눈물 고백에 네티즌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한 윤택은 “사실 내 아내는 초혼이 아니었다”는 고백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윤택은 “아내 김영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는데 갑자기 ‘자기를 좋아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내가 이유를 재촉하자 아내는 ‘나는 초혼이 아니다’라며 눈물로 고백해왔다”고 자신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윤택은 이어 “아버지께 ‘아내에게 과거 이혼 경험이 있다’고 ‘아픔이 있을수록 더욱 감싸줘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윤택과 김영조는 속도 위반으로 지난 1월 결혼을 올렸으며 김영조는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윤택은 곧 아빠가 될 예정이다.
한편 윤택의 눈물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서 아내의 이혼 사실을 밝힐 이유가 있었나”, “검색어만 보고 사기 결혼이라도 당한 줄 알았다”, “이혼이나 재혼이 불치병도 아니고…큰 비극처럼 눈물 고백하는 것 별로다”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룬 반면 “당사자가 아니고선 심정은 모르는 것”, “괜히 와전된 소문이 나는 것보다는 방송에서 윤택이 밝히는 게 옳았다고 본다” 등 윤택을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편 윤택의 눈물 고백을 담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내달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Source & Image : 서울신문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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