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9일 수요일

탕웨이 오수파 밀회 포착, 띠동갑 불륜커플? ‘열애설 공식부인’


탕웨이 오수파 "만나는 사이 아닙니다"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깜짝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 언론매체들은 "탕웨이가 11살 연상이자 유부남인 배우 오수파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혀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탕웨이 오수파는 최근 파파라치에 데이트 장면까지 포착 당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옷차림부터 데이트 경로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 오수파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드라이브를 하는 등 그 어떤 커플보다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오수파는 두 아이를 둔 기혼자다. 탕웨이 오수파 만남이 맞다면 열애가 아닌 불륜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놓고 바람피는 건가요", "미쳤어. 탕웨이가?", "좀 악의적이다. 탕웨이 죽이기 나섰네", "탕웨이가 뭐가 부족해서", "오수파가 더 나쁘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탕웨이는 28일 한 공식석상에 참석해 "오수파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그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먼저 일 것 같다"며 "오수파와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기사화 된 것처럼 열애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친구 응원차 공연 리허설을 함께 보러 가자고 했다가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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