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깜짝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 언론매체들은 "탕웨이가 11살 연상이자 유부남인 배우 오수파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혀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탕웨이 오수파는 최근 파파라치에 데이트 장면까지 포착 당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옷차림부터 데이트 경로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상세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 오수파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드라이브를 하는 등 그 어떤 커플보다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오수파는 두 아이를 둔 기혼자다. 탕웨이 오수파 만남이 맞다면 열애가 아닌 불륜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놓고 바람피는 건가요", "미쳤어. 탕웨이가?", "좀 악의적이다. 탕웨이 죽이기 나섰네", "탕웨이가 뭐가 부족해서", "오수파가 더 나쁘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탕웨이는 28일 한 공식석상에 참석해 "오수파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그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 먼저 일 것 같다"며 "오수파와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기사화 된 것처럼 열애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친구 응원차 공연 리허설을 함께 보러 가자고 했다가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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