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1일 금요일

'각시탈', 21.4%로 5회 연속 최고시청률 경신





KBS 2TV 수목극 '각시탈'이 5회 연속으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각시탈' 26회분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21.4%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회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에게 잡혀 형무소에 수용돼 고문을 받던 이강토(주원 분)가 독립군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각시탈'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 일제강점기 시대에 독립군의 활약을 그린 '각시탈'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29일에는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기면서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남은 2회 동안 어떤 전개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13%를 기록했고,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6%에 머물렀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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