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1일 금요일

이병헌 “이민정 러브스토리 다 공개하겠다”

내달3일 '광해' 시사회 후 일정 추가
취재진과 대화시간…전격공개 예정


톱스타 이병헌이 작심했다.

19일 연기자 이민정과 진지하게 교제 중임을 고백한 이병헌이 더욱 적극적으로 언론과 대중에 다가갈 기세다. 이병헌은 이민정과 사랑을 알린 뒤 9월 초 새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첫 시사회를 비롯해 잇단 언론 인터뷰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헌은 여기에 일정을 하나 더 추가했다.



배우 이민정-(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시사회 당일인 9월3일 저녁, 많은 취재진과 소박한 저녁을 나누며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헌 측과 '광해, 왕이 된 남자' 제작진은 이날 서울의 모처에서 기자들을 초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따라서 이병헌은 인터뷰라는 공식적인 형식이 아니라 좀 더 열린 공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됐다.

특히 이민정과 나누고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질문으로 쏟아질 전망. 하지만 이병헌은 피하지 않고 솔직한 생각을 들려주며 톱스타의 이름에 걸맞는 책임을 짊어지겠다고 나섰다. 이병헌은 '광해, 왕이 된 남자' 홍보 일정을 끝내고 9월 초순 할리우드 영화 '레드2' 촬영차 캐나다로 출국한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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