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연 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침 운동 가기 전 두 아들들, 아픈 엄마라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자녀 태준, 태서 군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아들은 세트로 옷을 맞춰 입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은 "애들이 많이 컸네", "지연씨 화이팅, 힘내세요", "너무나 예쁜 아이들, 기도하고 있어요"라는 등의 응원 글을 보냈다.
한편 지난 2월 7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수근은 "아내가 둘째 태서를 갖고 임신중독증으로 두 달 전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뒤 현재 투병 중"이라고 고백하며 "예뻤던 여자가 나 만나서 몸이 다 망가지는구나라는 생각에 미치도록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수근의 아내는 이날 남편을 향한 편지를 통해 "영상편지로 남기고 싶었지만 약 부작용으로 얼굴이 부어 글로 대신해요"라며 "스케줄 끝나면 집에서 쉬어야 할텐데 병원 한 쪽에서 새우잠 자야 했던 당신을 생각하지 못했어요"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내가) 말은 괜찮다고 했지만 내 마음을 아는지 늘 제 옆에 한결같이 있어 주는 당신"이라고 고마움도 함께 담았다.
또 박씨는 "이식수술이 결정났을 때 없어져버릴까 생각했다. 겨우 여유 생겨 하고 싶은 것도 많았을텐데 제가 평생 약을 먹고 면역에 약해져 있는 아기의 몸으로 짐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절 괴롭혔네요. 어쨌든 지금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해준 여보가 있어서 이식받은 신장기능이 어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기로 해요. 저는 결혼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바로 `행복해요`라고 답할 수 있을 만큼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한 여자에요"라고 이수근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가 공개한 두 아들. 사진출처 = 박지연 미니홈피]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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