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혁 팬들이 특별한 생일 선물을 했다.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차세광역을통해 국민남동생에등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민혁은 6월28일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강민혁 생일을 맞아 씨엔블루 팬들은 ‘넝쿨당’ 드라마 세트 촬영장에 배우, 스태프를 위한 80인분 도시락을 보냈다.
‘넝쿨당’ 스태프는 팬들이 보내온 ‘세광커피’ 녹색 스탠드 플래카드를 손수 도시락 옆에 설치해주는 등 훈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생일 미역국이 포함된 도시락 뿐 아니라 커피, 쿠키, 머핀, 과일 등 팬들이 풀 세트로 보내온 도시락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껏 화기애애해졌다.
‘넝굴당’의 배우, 스태프는 다정한 생일 축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배우 유준상(방귀남 역)은 “민혁아 생일 축하한다. 미역국 많이 먹어”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넸고 장용(방장수 역)은 “민혁아, 생일 축하한다. 도시락 잘 먹을게” 라며 막내 연기자 강민혁을 자상하게 챙겨주었다.
같은 소속사 후배 연습생이자 ‘차진요(차세광 선생님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결성 강민혁에게 멘탈 붕괴를 주고 있는 곽동연(방장군 역)도 강민혁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이에 강민혁은 곽동연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애증의 과외 제자 장군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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