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8일 월요일

'런닝맨' 박지성, 예능의 최종관문 상황극도 소화 '맨유의 예능 늦둥이'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박지성은 예능감조차도 프리미어 리그급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박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 날 박지성은 평소 인터뷰를 통해 보여 준 진중한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재치있는 말투와 행동으로 유재석마저 제압할 정도의 예능감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지성은 가장 가지고 싶은 초능력으로 '공간지배능력'을 꼽으며 직접 '공간을 지배하는 자!'라고 서슴없이 외친 후 수줍어 하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유재석이 "어제 피곤하실까봐 일부러 전화 안드렸다"며 허세를 부리자 "그럴까봐 전화기를 꺼 놓았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박지성은 어지간한 예능인들도 쉽게 소화해 내지 못하는 상황극 미션마저도 훌륭히 소화했다.

가상으로 아이유의 어머니와 통화를 한다는 상황을 맞아 박지성은 능청스럽게 통화를 하는 척하면서 유재석을 궁지로 몰았던 것이다.

이러한 박지성의 놀라운 예능실력에 시청자들은 호의적인 반응 일색이다. 인터뷰 등을 통해서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는 이미지도 아니었던 박지성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위화감 없이 빠른 적응력을 보였던 것이 화제가 됐던 것.

특히 해외진출 당시의 고충이나 팀 동료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적재적소에 활용한 이 날 방송은 다음 주에 태국으로까지 이어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충분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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