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9일 화요일

오영실 “무리한 재테크 사기 당한적 있다”


[뉴스엔 황유영 기자]
오영실이 사기 경험담을 털어놓앗다.

5월28일 방송된 MBN 하이브리드 토크쇼 '황금알' 녹화 후 오영실은 "누구나 미래 불안에서 자유롭지 않다. 나 또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많은 종류의 재테크를 했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사기까지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에게 '살 집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은 마련했다"며 "그때 마련한 집이 지금도 삶의 보금자리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오영실은 "더 이상 재테크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잘 모르는 재테크를 하다가 사기 당하는 일은 겪고 싶지 않다"며 "허세 없이 규모에 맞게 사는 현실과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자의 의미에 대해 "재벌이라도 투자해야 할곳이 많아 전전긍긍한다면 진정한 부자가 아닐것이고 소시민이라도 규모에 알맞게 써서 마음이 쪼들리지 않으면 부자가 아닐까”라면서 “과거를 돌아보면 평생 돈걱정 안하고 살것같은 착각에 충동구매, 명품 사랑이 컸는데 부질없는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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