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1일 목요일

'강호동' 잘 있나 물었더니 이만기 대답이…


강호동 근황, 이만기 "잘 있더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49)가 강호동(42)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빅매치 '슈퍼히어로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만기, 김세진, 심권호, 김동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만기를 본 유세윤은 "개인적인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 도사님 잘 지내냐"며 강호동의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이만기는 "잘 있더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많이 성숙된 모습이었고 아픔이 승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만기는 "아직도 잘 먹나요?"라는 유세윤의 추가 질문에 "잘 먹더라"라면서 "내 모친상에 강호동이 왔었는데 거기 나오는 음식들을 세 번 갈아치웠다"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 역시 "강호동과 고기를 10인분 넘게 먹은 적이 있다"며 후식으로 냉면에 육회까지 먹는 그의 식성을 증언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강호동의 근황이 전해지자 온라인에는 "공중파에서도 종종 강호동 이름이 뜨는 걸 보니 곧 복귀가능성도 있겠네요"(고**), "강호동씨 이제 좀 나오세요"(백**), "보고싶네요 도사님"(@rla**) 등 그의 복귀를 바라는 의견들이 대거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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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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