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0일 수요일

현진영 유승준 잘못 말했다가..‘병역 VS 마약’ 헤드라인


[뉴스엔 허설희 기자]
현진영이 유승준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진영은 최근 SBS '자기야' 녹화에서 몇 년 전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후배가수 유승준에 대해 한마디 무심코 던진 말이 팬들 사이에 일파만파 돼 황당한 기사에 시달린 일화를 털어놨다.

현진영에 따르면 당시 현진영은 병역문제로 민감한 상황에 놓인 후배가수 유승준이 안쓰러워서 지나가는 말로 "왜 군대를 안 갔지?"라고 한마디를 던졌다. 그러자 유승준 팬클럽에서 일제히 들고 일어섰다.

현진영 유승준 팬클럽 홈페이지는 삭막한 내용의 상호비방 글로 도배됐고 이를 표면적으로만 전달하는 듯한 내용의 기사헤드라인이 '마약 대 병역'이라고 나서 현진영 본인도 몹시 당황했다.

한편 이날 현진영 아내 오서운은 생각없는 듯한 현진영 직설화법 때문에 노후가 걱정된다고 밝혔다. 5월 3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사진=SBS '자기야')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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