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방송인 한성주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크리스토퍼 수(31) 씨의 어머니가 한국에 들어와 증인 자격으로 재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31일 크리스토퍼 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청파 측은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증인으로 채택돼 다음달 4일 열리는 네 번째 공판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수 씨의 모친은 재판 당일 미국에서 입국하며, 폭행 직후와 병원 입원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증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사자인 수 씨는 한국에 들어올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계 미국인인 수 씨는 지난해 3월 한성주와 한성주의 가족,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 등 5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같은해 12월21일 서울지방검찰청에 형사 고소와 함께 위자료, 피해보상 등을 포함한 5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올 4월23일 진행된 공판에서 한성주와 수 씨 측이 폭행 여부와 관련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은 상황이어서 이번 공판에서 수 씨 모친의 증언은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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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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