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티아라 지연에게 받은 선물의 비밀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5월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화제가 됐던 공항패션 중 내가 착용한 가방이 명품 가방이라는 걸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명품 백팩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내 생일날 티아라 지연이 속옷을 선물했다. 정말 예쁜 속옷이었는데 사이즈가 터무니 없이 컸다. 지연이에게 '너 나 디스하냐'고 말할 정도로 큰 사이즈였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물을 받았기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나도 지연이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가방을 받고 싶다고 말해서 동대문에서 두 개에 6만원짜리 가방을 샀는데 알고보니 명품 브랜드 가방 모조품이었다"고 밝혔다.(사진=SBS '강심장' 캡처)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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