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자살 암시' 전태수 측 "본인도 깜짝…분실한 휴대전화 도용인 듯"

[스포츠서울닷컴 | 김은정 인턴기자] 배우 전태수(28)의 자살 암시 글은 휴대전화 분실로 인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전태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 스포츠서울닷컴 > 과 통화에서 "전태수에게 연락해 자살글에 대해 물었더니 멀쩡하게 집에 잘 있다고 무슨 소리냐고 하더라"라며 "전태수의 휴대전화가 두 개인데 그 중 하나를 일주일 전에 잃어버렸다. 계속 꺼져있어서 찾는 것을 포기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나 황당하다"고 말했다.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을 놀라게 한 배우 전태수./스포츠서울닷컴DB

이어 "누가 이런 장난을 친 건지 신고해야 할 것 같다. 전태수와 소속사 모두 크게 놀란 상태다"라고 밝혔다.

전태수는 같은 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 안녕, 더 이상 안녕. 그동안 연기 못 보여 드린 거 죄송하고 매니저분들한테도 미안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기사 내도 돼요. 상관없어요, 저는 죽으면 돼요"라는 글을 올렸다.

모든 것을 정리하는 듯한 의미의 글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전태수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아야 한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배우 하지원의 친동생인 전태수는 중국 드라마 '인훈일기'에서 만능스포츠맨 하비 역을 맡아 3개월간 촬영을 마친 뒤 지난 5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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