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립싱크 논란, 샤이니 태민과 화려한 커플댄스 “라이브는 욕심!”

[김보희 인턴기자] 보아가 립싱크로 컴백 무대를 펼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7월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음악방송에 출연한 보아는 타이틀곡 ‘온리 원’과 ‘더 쉐도우’로 화려한 컴백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보아는 라이브가 아닌 립싱크로 무대를 가져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동안 보아는 라이브 무대를 고수해 오던 가수 중 한 명이었다.

이에 보아는 인터뷰에서 “라이브를 하는 무대와 퍼포먼스 위주의 립싱크 무대로 앨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보아는 “이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욕심인 것 같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다”며 춤과 노래 함께 소화하기엔 퍼포먼스가 크다는 이유로 해명했다.

보아 립싱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립싱크~ 나는 오히려 멋있던데!”, “보아 립싱크도 좋고 라이브도 좋아요! 완전 반했음”, “보아 태민이랑 커플 댄스 추는데! 카리스마 최고! 립싱크 계속해주세요. 무대 포스 조으다~” 라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보아는 타이틀곡 ‘온리 원’에 맞춰 샤이니 태민과 완벽한 호흡으로 커플댄스를 선보이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무대를 연출해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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