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1일 화요일

만화가 이말년, 티아라에 쓴소리 "니네땜에 올림픽 기사 묻힌다"





만화가 이말년(29·이병건)이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인터넷 웹툰 만화작가 이말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욕설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말년은 "티아라 미친X들아 니네땜에 올림픽 기사가 묻히자나 X짱나네"라는 수위 높은 멘션을 남겼다.

이에 한 트위터리언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자 리트윗 하며 "어따대고 욕질이야. 나 지금 XX있다. 건들지마라"라고 격한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같은날 오후 1시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멤버간 SNS 대화로 불거진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며, 논란의 중심에 선 화영을 전속계약 해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비난여론이 들끓자 김 대표는 "화영이 팀내에서 막내답지 않게 톱스타인 양 행동을 했다", "화영과 관련된 사건이 수십가지 이상 넘으며 더 이상 이러한 사건을 공개하지 않고 화영을 보호해주고 싶다" 등의 발언으로 자체 진화에 나섰지만,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티진요) 카페가 개설 하루만에 2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여론은 오히려 악화됐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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