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46회에서 엄청애(윤여정 분)는 부도를 맞은 장양실(나영희 분)을 제 집으로 데려왔다.
장양실은 엄청애에게 마지막 인사를 고한 후 호텔에서 머물렀다. 장양실은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수소문하다 뒤늦게 남편의 부도사실을 알게 됐다.

며칠 후 부도사실이 신문보도 되자 엄청애는 장양실이 걱정돼 집으로 찾아갔다. 넋이 나간 장양실의 모습을 확인한 엄청애는 장양실을 데리고 제 집으로 왔다.
마침 귀가하던 방귀남(유준상 분) 차윤희(김남주 분) 부부와 마주치자 엄청애는 "앞으로 네 작은 어머님과 당분간 함께 살아야 겠다"고 장양실과의 동거사실을 알렸다.
방귀남 유기사실을 숨기고 엄청애와 연락을 끊기로 했던 장양실이 오히려 집으로 들어와 살게 되며 방귀남 차윤희 부부를 경악케 했다. (사진=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