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0일 월요일

타히티, 중독성 멜로디와 아찔한 하의실종 "남심흔들"


[세계일보]
신예 6인조 걸그룹 타히티(사진)가 TV 음악방송에서 돋보이는 데뷔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히티는 29일 ‘2012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타이틀곡 ‘투나잇’을 열창했다.

이날 타히티는 ‘하의실종’으로 각선미가 드러나는 화이트컬러의 의상을 입고 나와 남성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깜찍한 표정연기와 완벽한 외모,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예 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으로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타히티의 ‘투나잇’은 후크송에서 벗어나 다이나믹하면서 발랄하고 시원한 사운드로 타히티만의 개성 있는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신나는 후렴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세상 반은 남자니까 나 좋단 남잔 많으니까 날 아껴주고 지켜주는 그런 남자 찾을게 떠나줘서 고마워’ 라는 가사와 함께 남자에게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은 여성의 심정을 노래해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타히티는 춘천 한가인으로 알려진 청순한 외모의 지수, 모델포스를 자랑하는 동국대 여신 정빈, 깜찍 발랄한 예은, 카리스마 댄스머신 E.J, 시크·도도 보컬 민재, 백옥피부의 반전 파워래퍼 다솜 등 여섯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비스트, 슈퍼주니어, 보아, 씨스타, 티아라, 장우영, 애프터스쿨, 싸이, 제국의아이들, 타히티, 2NE1, NS윤지, 레드애플, GLAM(글램)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Segye.com 인기뉴스]
◆ 중대발표 티아라, 화영 왕따 증거 계속 드러나
◆ "임신 8개월 이후에 일하면 흡연만큼 안 좋다"
◆ 영화관 총기난사 현장에서, 여친 몸으로 막고…
◆ "박태환 선수 '실격' 판정, 아마도…"
◆ 아무리 먹어도 날씬한 그녀, 비결은 ‘OO’
◆ 피부관리실 3회 비용이면 평생 집에서 관리한다?
◆ 가수 김혜연도 경험한 '자면서 살빼기' 비결은?
◆ "악취난다" 문 열어보니 할머니와 10개월 아기가…
◆ 뇌에 물이 차는 희귀병 소녀… 성인 머리 3배
◆ "1시간에 7만원, 스킨십은 상반신까지"

▶ 바로가기
[사람을 만나다-스마트피플 ] [가자, 런던으로!! ]
[세계일보 모바일웹 ] [무기이야기-밀리터리S ]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 Segye.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