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바람막이 점퍼, '신사의 품격' 제작진-배우들에 깜짝 선물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배우 윤세아가 극 중 배역인 홍세라 못지않은 통 큰 배포를 선보였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윤세아는 최근 각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바람막이 점퍼를 깜작 선물했다.

윤세아는 이 날 제작진에게 전한 바람막이 점퍼 선물에 '홍프롭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선물을 받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윤세아 소속사 측은 이번 '신사의 품격' 제작진에게 전한 선물에 대해 "윤세아가 '신사의 품격'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본인이 직접 선물을 전하고 싶다며 점퍼를 골랐다. 폭염 속 바쁜 스케줄과 촬영으로 지쳤을 스태프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2012 런던 올림픽 경기 중계로 2회 연속 결방했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GB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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