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이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을 상대로 지난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 전 어드벤티지를 얻어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었던 신아람은 종료 1초 전 찌르기를 허용해 5대 6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신아람은 마지막 1초를 남기고 세 번의 공격을 막아냈으나 심판의 시간은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네 번째 공격이 허용된 것.
이에 한국 코치진이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국제펜싱연맹 런던올림픽 심판진은 “이해한다”는 말만 전할 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런던올림픽 심판진의 어이없는 오심에 신아람은 경기장을 한참 동안 떠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오승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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