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45회에서 방귀남(유준상 분)은 병원 내 남자들의 대화에 훈수를 두다 공공의 적이 됐다.
방귀남은 병원 부원장이 아내가 명절 때마다 시댁에 가는 것을 싫어하는 일을 두고 "일 년에 한 두 번인데 그것 좀 웃으며 갔다 오면 안 되는 거냐"고 불평하자 여자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에 부원장과 다른 의사들은 "여긴 미국이 아니다. 방귀남 선생 일등남편인 건 알겠는데 가만 보면 공공의 적이다"고 불평했다.
하지만 방귀남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난 남자 쪽에서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 년에 한번이든 두 번이든 당하는 쪽에서는 보통 일이 아닌 거다"며 한술 더 떠 장모님께 시간 맞춰 안부전화를 드린다는 말까지 곁들여 남자들의 원성을 샀다. (사진=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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