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배우 최수종이 태종무열왕 김춘추로 분해 주말 안방극장 평정에 나선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서울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극본 유동윤 김선덕, 연출 신창석 김상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수종은 “인내심과 지혜로움을 지닌 김춘추를 연기하게 됐다”며 “김춘추를 통해 화합과 상생의 시대정신에 맞는 정치와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자기의 것을 포기하고 국민을 위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할 마인드”라고 표현한 최수종은 “대선을 앞두고 진정한 리더십, 지도자 상이 주요 화두로 오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 드라마가 그런 부분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진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드라마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사극 전문 배우’ ‘왕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역사적 인물과 동일시된다며 ‘개그 콘서트’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수종은 “그만큼 내가 연기를 잘 했다고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것 아니겠냐”며 “이번 작품이 끝난 후에도 김춘추 하면 최수종을 떠올리길 바란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신창석PD는 “최수종의 존재는 한국 축구계의 박지성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박지성 없는 한국 축구는 생각할 수 없듯 최수종 없는 한국 사극은 생각할 수 없다”고 최수종을 극찬했다. 이에 최수종은 “혼자 도드라지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좋은 선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하는 것에 감사하다. 그들 중간에 제가 서 있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최수종 외에도 박주미 김유석 이영아 등이 함께하는 ‘대왕의 꿈’은 우리 역사상 최초로 난세를 평정하고 통일국가를 완수해 우리 민족문화의 최전성기를 이룬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흥미와 재미로 재조명한 80부작 대하드라마다. 9월8일 밤 9시40분 첫 방송.
글 / 조혜련 기자 k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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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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