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7일 금요일

박세민 “난 재혼에 두딸까지..16살연하 아내 처가 아직도 반대”

[뉴스엔 권수빈 기자]

박세민이 아직 처가의 결혼 허락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박세민은 9월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기사가 났다. 박세민 재혼과 이혼이 연관검색어였다"고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에 대해 말했다.

박세민은 "처가에서 결혼 반대가 있었다. 우리 둘만 혼인신고 하고 말려 했는데 밝혀지다 보니 난리가 났다. 처가에서 반대하는 이유를 나도 이해한다. 장모님은 나를 보면서 마음 열었지만 장인어른께서는 전화도 안 받고 그런다"며 "나는 과거가 있고 아내는 초혼이고 나는 고등학생, 초등학생 딸이 있다. 16살 나이차이도 있으니까 좋아할 리 없다"고 말을 이었다.

아내 이경흔 씨는 "16살 차이는 봐줄 수 있는데 또 뭐가 있을까 남편에게 물었다. 손을 잡고 집에 데려갔는데 아이가 뛰어오더니 나를 안으면서 엄마라고 부르더라. 첫째가 고등학생인데 없던 딸이 세트로 생기니까 한편으로는 마음이 더 나았다"며 "아버지로서 자상한 모습 봤을 때 우리 부모님에게 전달하고 싶은데 만나지 않으려 해서 마음 아팠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경흔 씨는 "어머니는 기사 난 다음날 남편을 만났는데 아버지는 지금도 전화 안 받고 언니들도 얘기를 안 하려 한다. 결혼식을 하려면 다들 인정해야 하는데 반쪽이니까 혼인신고만 한 상태다. 언니가 신랑에 대해 알고 좋은 말 해줬으면 좋겠는데 얘기를 안 하려고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처)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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