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9일 일요일

‘시한부설’ 맥컬리 컬킨, "멀쩡하네?"


[유코피아닷컴=채지훈 기자] 시한부 루머에 휘말렸던 ‘케빈’이 미술전시회를 연다.

영화 '나홀로 집에'의 히어로 맥컬리 컬킨(32)은 동료 2명과 함께 지난 1년간 준비해온 미술작품들을 오는 13일(미국시간) 뉴욕 르 쁘와종 루쥬(Le Poisson Rouge)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컬킨은 친구이자 동료 아티스트인 아담 그린, 토비 굿섕크 등과 함께 동영상(사진)을 통해 그 동안의 작품활동 과정과 완성된 작품들에 대해 소개했다.

컬킨과 동료들은 그 동안 컬킨의 뉴욕 아파트에서 두문불출하며 작품활동에만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작품은 인기 시트콤 ‘사인펠드’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등 익살스럽고 자유분방한 소재를 담았으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컬러풀하고 과감하게 표현했다.

컬킨은 이 동영상에서 수염을 조금 길렀지만 깔끔한 모습과 화려한 언변을 자랑해 소문과는 달리 건강에 문제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입증했다.

한편 앞서 '내셔널 인콰이어러', 'TMZ' 등 외신들은 컬킨이 헤로인과 마약성진통제인 옥시코돈에 의존해 심각한 체중 감소와 노화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컬킨이 이 약물을 구매하는데 매월 6천달러(약 680만원)이상을 지출하고 있으며 6개월 정도 밖에 살지 못한다고 매체는 알렸다.

하지만 컬킨의 대변인은 당시 이를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부인한 바 있다.

또 컬킨은 지난 8월 5일 나탈리 포트만의 비공개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라이브 앳 LPR’ 동영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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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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