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또 ABC 뉴스에 나왔어(I'm at the ABC news again~~!!)"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이 출연한 뉴스 영상을 첨부했다.
첨부된 영상에서 앵커는 "'강남스타일'이라는 뮤직비디오에 미국 사람들은 질리지 않는 모양이다"며 "이 뮤직비디오는 입소문을 타고 1억 2천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소개했다.


또 싸이의 콘서트 실황을 보도하며 "통통한 35세의 한국인 팝스타이고 예명은 싸이, 본명은 박재상이다"며 "강남은 서울의 부자동네다"고 전했다.
이어 뉴스는 싸이와 저스틴 비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의 계약소식을 전하고 강남스타일에 중독된 미국인들의 모습과 곳곳에서 일어나는 플래시몹 영상 등을 공개하며 실제로 미국 내에 존재하는 '강남스타일' 신드롬에 대해 생생하게 보도했다.
앞서 싸이는 '2012 MTV VMA'의 본 시상식에 등장해 "죽이지?"라는 한국말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상식 호스트인 케빈 하트와 함께 말춤을 추며 '강남스타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해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BC가 반복해서 집중보도한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해당영상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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