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 18회에서는 목담사리(전노민 분)의 공개처형이 그려졌다.
목담사리(전노민 분)의 공개처형이 결정됐다.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는 오목단(진세연 분)에게 "정말 미안하다. 어쩔 수가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봤는데 어쩔 수 없었다. 내일 담사리 경성 역에서 공개처형 할 거다"고 알렸다.

공개처형 날, 조단장(손병호 분)과 조선인들은 목담사리 처형에 반대하는 의미로 흰옷을 입고 "담사리 동지, 자네와 함께 가겠다"고 처형장에 뛰어들었다. 오동년(이경실 분) 역시 흰 옷을 입고 "이놈들아, 나도 죽여라"고 소리쳤다.
이에 슌지는 총을 쐈고 오동년은 그대로 쓰러졌다. 조선인들이 소동이 일순간 진압된 가운데 각시탈이 나타났으나 어딘지 서툰 각시탈은 슌지의 총에 여러 번 맞고 제 몸에 장착된 폭탄을 터트렸다.
독립군 중 한명이 분한 것으로 추정되는 각시탈 자폭을 끝으로 이날 방송이 끝나며 목담사리, 오동년의 생사와 자폭 각시탈 정체에 흥미를 모으며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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