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일 금요일

기보배 금메달, 피말리는 슛오프 끝에 극적 2관왕


[맥스무비=이지영 기자] 한국 여자양궁 기보배가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기보배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슛오프 승부 끝에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보배의 금메달로 한국 여자양궁은 8년 만에 세계 정상을 재탈환했다.

이번 경기에서 기보배는 여자 양궁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5대5(27-25, 26-26, 26-29, 30-22, 26-27)로 피말리는 승부를 펼쳤다.

먼저 기보배는 첫세트를 27대 25로 따냈다. 이어 2세트는 26대 26으로 비겼으며 3세트는 26대 29로 아이다 로만에게 졌다.

4세트에서 기보배는 세발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컨디션을 회복했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 18대 27로 뒤진 상황에서 9점만 쏘면 이기는 상황이었지만 기보배는 8점에 그치며 승부는 슛오프로 넘어갔다.

슛오프에서 먼저 활을 쏜 기보배가 8점을 쐈고 이어 아이다 로만도 8점에 그쳤다. 하지만 기보배의 활이 좀 더 과녁 중심에 들어가면서 금메달이 확정됐다.

기보배 금메달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기보배 금메달 장면에서 긴장돼 미치는 줄 알았다.”, “마지막에 슛오프 때 기보배가 8점을 쏴서 끝난 줄 알았는데 금메달 너무 좋다.”, “기보배 선수 완전 수고했고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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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기자) jy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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