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선을 진행 중인 Mnet '슈퍼스타K4'가 벌써부터 막강한 실력자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육군 예선 오디션은 사연과 실력의 절묘한 어우러짐으로 큰 화제가 됐던 바다.
그렇다면 '슈퍼스타K4' 2회에서 기록한 최고의 순간들로는 어떤 장면들이 있을까.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슈퍼스타K4' 최고의 순간 베스트3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슈퍼스타K4'를 통해 무려 11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 죠앤이 오디션 참가 장면이 최고의 순간 3위를 기록해 그에 대한 관심을 엿보게 했다. 죠앤은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가수 활동을 접어야 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결국 대만으로 돌아가야 했다.
최고의 순간 2위는 군인 혼성 듀엣으로 화제를 모았던 2MS(김규열, 강수연)가 차지했다. 얼짱 여신으로 무대 위에서 각광 받았던 강수연 하사는 홀로 슈퍼위크 티켓을 거머쥐며 추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대망의 1위는 이승철이 지목한 우승후보, 705 특공연대 일병 김정환 참가자가 출연한 순간이었다. 미국 보스턴 버클리 음대 출신이기도 한 김정환은 단연 숨은 원석이 아닐 수 없었다. 김정환 참가자는 2년 동안의 군생활의 느낌을 옮긴 자작곡 '2YEARS APART'를 오디션 무대에 올렸다. 수준급 작곡 실력과 기타 연주에 어우러진 매력적인 보컬에 심사위원들이 한없이 매료된 모습이었다. 특히 그의 노래가 끝나기가 무섭게 심사위원 이승철은 "우승하면 어떡하지? 우리가 제대를 기다려야 하나?"라고 말해 그가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가늠케 했다.
고홍주 기자 falcon12@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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