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7일 금요일

‘각시탈’ 진세연, 주원 대신 박기웅이 쏜 총맞고 사망

'각시탈' 진세연이 주원 대신 총을 맞았다.

9월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차영훈) 마지막회에서는 각시탈 이강토(주원 분) 대신 총에 맞고 죽어가는 목단(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독립군이 모여있는 곳으로 군대를 이끌고 간 슌지는 웨딩마치를 울리며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이와 동시에 슌지는 강토를 향해 총을 겨눴다.

이를 발견한 목단은 강토를 보호했다. 하지만 슌지의 총에 맞은 목단은 그대로 쓰러졌다. 이에 강토는 총에 맞은 목단을 안고 안전한 곳으로 뛰어갔다.

슌지는 목단이 자신의 총에 맞자 잠시 멈칫했지만 강토를 쫓았다.

강토는 다행히 슌지를 따돌리고 총에 맞은 목단을 보살폈다. 하지만 목단은 점점 의식을 잃어갔다. 그러면서도 목단은 오히려 울고 있는 강토를 향해 "울지 마세요. 우리 결혼한 날이잖아요. 내가 이래서 어떡해요. 매일 따뜻한 밥상 차려주고 싶었는데..."라며 미안해했다.

이어 목단은 "힘내세요. 내가 없어도 힘낸다고 약속해주세요"라고 말한 후 세상을 떠났다. 강토는 오열했다. (사진=KBS 2TV '각시탈')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