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조민수가 후배 연기자들에게 솔직하게 충고했다.
오늘(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조민수는 "써클렌즈를 낀 친구들을 보면 동공이 움직이지 않아 함께 연기하기 불편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로 눈을 보며 연기해야 하는데 내 감정까지 나오지 않는다"고 예뻐보이기 위해 작품 속에서도 써클렌즈를 착용하는 후배 연기자들에게 솔직한 충고를 던진 조민수는 "연기자는 주름도 이야기거리라고 생각한다"고 자연스러운 미(美)를 강조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되는 '강심장-월드 넘버원 스페셜'은 조민수 외에도 영화감독 김기덕, 이정진, 카라의 한승연과 구하라, 엠블랙 이준,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득점왕 김연경 등이 출연한다.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