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정훈이 최근 있었던 포르쉐 사건에 말을 아꼈다.
연정훈은 9월 4일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상암CGV에서 열린 OCN '뱀파이어검사2' 제작발표회에서 포르쉐할부금과 관련한 재판결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연정훈은 "오래 전 일인데 재판 결과가 지금 나온 것이다. 꽤 지난 일이다. 아직 마무리는 안됐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대답은 아꼈다.
앞서 연정훈은 지난 2010년 6월 번호판 인증을 위해 포르쉐 차량을 정비소에 맡겼다가 차량을 도난 당했다. 그는 2007년 9월 2억4,000만원대 포르쉐 리스료를 매월 492만4,000원씩 60개월동안 지급하고 리스 기간이 끝나면 넘겨 받기로 리스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연정훈은 이 차량이 인천세관을 통해 수입될 당시 수입신고 필증이 기재된 차대번호(자동차 고유등록번호)가 아닌 허위 차대번호로 등록돼 있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소유권이 없는 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정훈은 리스 할부금을 완납하고 차 소유권을 넘겨 받으려 했으나 다른 리스업체가 이 차량에 대한 소유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8월27일 서울동부지법 제15민사부는 소유권을 주장하는 리스업체가 연정훈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리스업체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차대번호가 위조된 사실을 모르고 계약해 과실이 없다는 연정훈 측 주장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주연 OCN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대한민국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이 뱀파이어만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나가는 범죄수사극이다. 9일 오후 11시 첫방송.
이민지 oing@ /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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