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6일 화요일

中13세 아역 린먀오커 몸값 천만원 술시중 파문 “사실 아니다” 해명


13세 아역배우가 술 접대를? 중국 연예계가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선전시(深圳市) 지역신문 선전완바오(深圳晚报)를 비롯한 중국 언론매체들은 6월 21일 "린먀오커(林妙可 13), 쉬자오(徐娇 15) 등 아역 연기자들이 부호들의 개인적인 식사자리와 결혼식, 생일파티에 참석, 거액을 받고 술시중을 들었다"고 보도해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장이모(张艺谋)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주동우(周冬雨 21)와 린먀오커 쉬자오 등 배우들은 술시중 몸값으로 7만위안(한화 약 1,274만원)을 받았다. 특히 선전완바오는 또 다른 여배우들의 몸값도 공개, 타이완(台湾) 모델이자 배우인 린즈링(林志玲 37)이 회당 80만위안(한화 1억4,6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서는 조미(赵薇), 장쯔이(章子怡)가 60만위안(1억9백만원), 판빙빙(范冰冰), 저우쉰(周迅), 공리(巩俐)가 50만위안(9,1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격분했다. 네티즌들은 "미쳤어? 미성년자에게 술시중을 들게 하다니 말세다", "여배우들 술접대도 문제가 되는 마당에 진짜 미친 세계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믿을 수 없다. 사실 맞나? 아니라면 고소감이다", "저 놈의 부호들은 대체 누구길래. 어처구니 없다" 등 분노를 금치 못했다.

한편 술시중 논란에 휩싸인 린먀오커는 22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트위터) 통해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직접 해명했다.

린먀오커는 6살 때 광고모델로 데뷔, 9살이 되던 해 열린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노래 7곡을 불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아역스타다. 이후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미성년자 성접대 논란 린먀오커, 2008년 북경올림픽 개막식 참석 장면)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