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나는 6월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10년 전 남편의 외도로 화병에 시달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수나는 "10년 전 같은 집에 살던 남편이 변심했다. 그때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화를 느꼈다.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처음 화병이란 걸 앓아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수나는 "이미 남편이 변심해 돌아올 가망이 전혀 없었다. 한 시간을 돌아오라 사정해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수나는 화를 삭히지를 못했단다. 이수나는 "몸통만 한 돌덩이가 가슴에 앉은 거 같더라. 가슴이 무거워서 돌아다닐 수도 없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겨우 달랬다"고 말했다.
2년을 화병으로 고생했던 이수나는 "시골 논산에 할아버지가 침을 잘 놓는다길래 직접 다녀왔다. 대침을 맞고 한숨을 쉬었더니 잠깐 괜찮아졌다가 나오니 또 화병이 나더라"며 남편의 외도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 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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