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0일 월요일

유명 록그룹, 집단폭행 시비..경찰 "소환 예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유명 록 그룹 멤버가 시민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모씨(26)등 3명은 지난 9일 오전 3시 40분께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거리에서 록 그룹 멤버를 포함한 5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길을 가다 한 일본인과 어깨가 부딪쳐 시비가 붙었는데 일본인의 친구라며 5명이 몰려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해당 록그룹 멤버에게 출석을 통보한 상태다"며 "2~3일 안으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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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기자) bogo109@



백청강, 직장암 초기 진단..&quot;회복 중이다&quot;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MBC '위대한 탄생' 우승자인 가수 백청강(23)이 직장암 초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직장 내 선종 제거 수술을 받은 백청강이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며 "의료진은 적출한 선종의 일부에서 암세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백청강은 몇개월 전부터 배에 이상 신호를 느껴 여러 곳의 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 직장에 4㎝가량의 선종을 발견해 제거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백청강은 선종이 발견된 직장의 일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에 있다"며 "완치까지 회복하고 앞으로 건강에 유의하면 활동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선족 출신인 백청강은 지난해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가수로 데뷔해 최근까지 미니음반 '올 나이트(All Night)'를 발표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Source & Image : 연합뉴스 via Naver

정은지, &#039;도전1000곡&#039; 지나친것 아냐 VS 의욕적이었을뿐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했던 SBS TV ‘도전 1000곡’ 방송분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접한 누리꾼은 “도가 지나쳤다” VS “의욕적이었을 뿐”이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말 많은 도전 1000곡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달 26일 ‘도전 1000곡’의 인기 코너 ‘달려라 노래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달려라 노래방’은 가장 먼저 뛰어나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면 상품을 받는 코너다.




이날 정은지는 개그맨 한민관은 물론 유도선수 조준호와도 거침없는 몸싸움을 벌였다. 마이크를 다른 사람이 쥐고 있음에도 마이크를 잡아 의욕이 과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

이 영상을 본 누리꾼은 “정은지가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선배들에게 도가 지나친 것 같다” “정은지 ‘도전 1000곡’에서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할 순 있지만, 조준호 선수한테 사과도 했었고 사과글도 게재했다. 비판은 받아 마땅하지만 무작정 비난은 도가 지나쳐”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 강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는 ‘도전 1000곡’과 관련한 논란이 일자 자신의 SNS를 통해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네요. 조심하세요. 요즘 케이블TV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중략) 많은 사랑과 관심 받는 만큼 행동과 말도 더욱 조심하는 에이핑크 은지가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백아연 "JYP, 방송과 다를 줄 알았는데..."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올해 초 SBS 'K팝스타'를 통해 대중에게 깊게 각인된 이가 있다.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K팝스타' 속 존재감을 드높인 열아홉 소녀 백아연이다.

최종 3위로 오디션을 끝마친 백아연이 종영 4개월 후 'K팝스타' 도전자 최초로 정식 가수 데뷔를 하게 됐다.

본격적인 가수 데뷔도 전에 파파라치 사진이 찍히는 등 준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는 백아연이지만, 여전히 보는 모든 세계가 신기하고 설레는 일들의 연속이다.



◆ 꿈에 그리던 데뷔

백아연은 데뷔소감에 대해 "떨리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요. 'K팝스타' 첫 번째 주자잖아요. 첫 스타트를 잘 끊어야되겠다는 생각에 떨리기도 하고 제가 잘해야 다음 나올 친구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을 것 같아요. 그리고 'K팝스타' 시즌2도 잘 될 것 같아요"라면서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대중만이 1등이 1번으로 데뷔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 회사갔을 때 빨라도 데뷔가 내년 1월 쯤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연습생 계약이고 (박)지민이는 전속계약을 했잖아요. 당연히 지민이가 먼저 데뷔할 거라고 생각했죠."

백아연은 꿈에 그리던 데뷔를 들었을 때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전한다. "'느린 노래' 가이드를 녹음해보자고 해보셔서 어울리는지 확인해보려고 하시나보다 생각했는데, 다음날 '아연아, 너 이제 데뷔 100일도 안 남았어'라고 하시는거에요. 정말 그 날은 하루종일 입이 귀에 걸려있었어요. 좋아서요. 물론 바로 불안감이 들었지만요. (웃음)"

백아연은 JYP에 1위를 한 박지민 TOP10에 이름을 올린 박제형과 한솥밥 식구다. 동고동락한 동료들에게 쉽사리 데뷔 이야기를 꺼내진 못했다.

"처음에는 지민이에게 말해주지 못했어요. 저도 당연히 지민이가 먼저 데뷔할거라고 생각했고 왠지 미안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지민이가 먼저 '언니 데뷔하는 거 알지? 축하해'라고 말해줬어요. 그래서 저도 '미안한 마음도 있고 해서 처음에 말을 못했다'고 솔직히 털어놨죠."

백아연에게 데뷔순서는 중요한 것이 아니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는 지가 중요하지 않겠냐고 말해주자 고개를 끄덕였지만, 이내 속상했던 일을 털어놓는다.

"데뷔한다고 기사가 났는데 댓글을 보면 '1등이 먼저 데뷔하는 게 규칙아닌가?'하는 댓글도 많더라고요. 규칙은 아닌 것 같은데...(웃음) 그런 댓글에 상처를 받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댓글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이제 차차 적응하면 점차 나아지겠죠?"

그래도 부모님의 이야기를 꺼내자, 얼굴이 환해진다. "부모님 진짜 좋아하셨어요. 데뷔가 2개월 전에 결정이 됐는데 엄마가 자꾸 주변분들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셔서 말리느라 힘들었어요. 하하. 아빠는 은근슬쩍 '아 느린 노래 듣고싶다'이러면서 만날 좋아하시고 자랑스러워 하세요."



◆ JYP의 품에서

'K팝스타'의 룰대로,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은 JYP를 선택했고, 백아연은 JYP의 선택을 받았다.

"저는 기다리는 입장이었고 생각해보니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니더라고요. (웃음) 속으로 바랐던 것은 '3사 중에 한 군데라도 연락와라' 그런 생각이었어요. 그 순간만큼은 선택권이 있는 지민이가 정말 부럽더라고요. JYP에서 연락이 왔고 저랑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발라드할 때 말하듯이 부르는 느낌이었었고, 저도 그런 부분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트레이닝하다보면 박진영 PD님과 잘 맞아요."

'K팝스타'에 나가기 전, 백아연은 JYP엔터테인먼트 공개오디션에서 두 차례나 낙방한 묘한 인연이 있기도 했다. 백아연은 자신이 기존의 연습생에게는 낙하산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많이 가까워졌다고 한다. 학교를 마치고 연습실에서 밤 10시까지 연습하는 스케줄, 고되게 느껴질 수도 있으련만 백아연에게는 하루하루가 재미난 과정같았다.

"박진영 PD님 실제로 보면 방송이랑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똑같으세요. 말하듯이 부르기, 찍고 날리기, 공기반 소리반 똑같아요. 그리고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부르게 하는 것도요. 감정을 중요시하게 여겨서 이별 노래인데 정확한 발음으로 부르는 걸 싫어하시죠."

"조권 선배님이나, 민 선배님은 방송에서 PD님 이야기를 많이 하시잖아요. '이런 옷' 하고 부를 때 '런'에 감정이 없다고 한 일화처럼요. 저도 '가슴이 아파'를 부르는데 '파'에 감정이 없다고 하셔서진짜 신기했어요. 하하. 그래도 PD님 방송에서 재밌게 나오는 것 좋아하세요. 웃긴 장면 나오면 물개박수 치시면서 좋아하시죠."



박진영을 만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선배들의 증언으로만 보던 독특한 배움을 받게 되는 것은 즐거웠지만 힘겨울 때도 많았다.

"입시준비하면서 발음을 또박또박 하는 것과 음정을 정확하게 하는 것에 익숙해져있었는데, JYP에서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버리기가 힘들더라고요. 예를 들면 온 몸에 힘을 빼고 불러야 된다는데 어떻게 힘을 빼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 모르겠었어요. 가사를 어눌하게 한다던지, 5개의 글자면 1, 3, 5는 찍어야 된다던지 하는 그런 스타일이요."

백아연에게 JYP에서 짧은 연습생시절을 보내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무엇이냐고 묻자, 백아연은 '초심'이라고 답했다.

"PD님이 '아연아 네가 데뷔하고 나서 연예인이 되고 유명인들과 친해지더라도 5년 10년 뒤에도 연습실로 돌아올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이죠. 그리고 '착한 이기주의자'가 되라는 말씀도요. 놀자는 유혹에도 이기적인 마음으로 연습실로 돌아올 수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요.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백아연의 트레이닝을 전담했던 박진영의 곡이 백아연의 앨범에 실리지 않았다. 백아연은 이에 대해 "오해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박진영이 백아연에게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먼저 앨범에 실리게 될 다섯 곡이 빨리 결정이 된 것이에요. 항상 옆에서 많이 가르쳐주셨으니까 곡이 없다고 해서 아쉬운 것은 없어요. 좋은 노래가 나오면 PD님과 함께 하면 되니까요."

백아연의 데뷔앨범은 그녀의 가장 큰 장점인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들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느린 노래'는 백아연의 목소리와 멜로디를 중점적으로 표현하면서 전자음 일색인 현 아이돌 음악과는 차별화를 뒀다. 또한 곡의 후반부 깨끗한 고음을 내지르는 부분은 듣는 이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할 정도다.

백아연은 "'느린 노래'는 듣자마자 타이틀곡이 아니더라도 앨범에 꼭 싣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머물러요'는 2시간 만에 녹음이 끝날 정도로 저랑 잘 맞았어요, 'Love Love Love'는 유일한 러브송이고 또 'Always'는 Jun.K 선배님이 주셔서 정말 소중한 곡이에요. '니가 떠나간다'는 가사가 정말 슬프다고 생각한 노래에요. 노랫말이 정말 현실적이에요."라면서 자랑을 잊지 않았다.

백아연은 데뷔 후의 일들에 대해 정확히 알았다. 데뷔가 꿈처럼 달콤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결국 자신의 과거와 비교되거나,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될 것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았다. 그리고 노력한 결과 정답은 결국 '노래'였다. 백아연은 노래로 말하고자 했다.

"'K팝스타'와 똑같다는 말은 정말 듣고 싶지 않아요. 제 데뷔앨범을 들으시고 많은 분들이 '발라드를 잘해왔다고 칭찬을 받은 백아연이지만 감정표현이나 이런 게 많이 성숙해지고 발전된 느낌이다'라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파워풀해진 백아연도 매력적이라는 것을."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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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피에타' 황금사자상 수상에 '불만'.."빼앗겼다"

[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의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황금사자상을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더 마스터'에 주는 것을 결정했지만 베니스의 이상한 규칙 때문에 결국 황금사자상은 '피에타'에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당초 '더 마스터'는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은사자상(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뿐만 아니라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사자상까지 수상하기로 돼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베니스 영화제 규정상 한 영화가 두 개 이상의 주요 부문상을 받을 수 없게 결정돼있어 어쩔 수 없이 황금사자상을 빼앗겼다"고 밝혔다.

베니스 영화제는 올해부터 한 작품이 3개 부문 이상을 수상할 수 없으며 황금사자상을 받은 작품에게 다른 부문의 시상을 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규칙을 적용한 바 있다.

한편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황금사자상은 '피에타'에게, 은사자상은 '더 마스터'의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에게, 남우주연상은 '더 마스터'의 호아킨 피닉스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돌아갔다.

trio88@osen.co.kr

< 사진 >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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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영재, 11살 연하 미모의 신부와 화촉

개그맨 이영재 부부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개그맨 이영재(47)가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영재는 8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11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프랑스에서 스타일 코디네이트를 배우고 돌아온 36살 미모의 여성. 이영재는 앞서 신부에 대해 "순박하고, 올바른 성격에 한눈에 반했다. 독신으로 지내려는 마음을 돌려놓은 것은 예비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사랑도 한몫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이영재의 결혼식 사회는 김용만이 맡았으며 축가는 이영재가 학과장으로 역임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제자들이 불렀다.


한편 이영재는 지난 1991년 KBS 대학개그제 금상수상으로 데뷔했으며 김용만, 김국진, 유재석, 남희석, 김수용, 최승경, 박수홍등이 그의 동기들이다.


'입 큰 개그맨'으로 KBS 2TV '유머1번지'와 '한바탕웃음'등 코미디프로와 KBS 1TV '전국은 지금' 현장진행을 하며 200초 뉴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귀국 후 복화술과 코미디마술로 새로운 개그분야를 선보인 후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학과장을 맡아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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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오동잎&#039; 최헌, 암 투병중 별세..네티즌 &#039;애도물결&#039;


'오동잎'으로 잘 알려진 가수 최헌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그간 암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고 최헌은 10일 오전 별세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최헌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조미미의 별세에 이어 최헌까지"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가수 윤종신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동잎을 부르신 최헌 선배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의 별세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명지대 재학 중이던 60년대 말부터 미8군에서 밴드 활동을 하며 전문 뮤지션 생활에 본격 돌입한 고 최헌은 197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 록밴드 히식스(He6)의 보컬리스트 및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어 1976년에 새로운 그룹 '호랑나비'를 결성하여 '오동잎'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고인은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1978),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가수상(1978) 등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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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상·&#039;말춤&#039;의 나라, 현실은 비루하다

김기덕 감독과 싸이(왼쪽부터)

요즘 외국에서 대한민국을 보면 참 신기할 것 같다. 싸이라는 가수가 부른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서만 1억20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그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말춤'에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들은 물론 LMFAO, 존 메이어, 밀라 요보비치 같은 해외 톱스타들까지 열광하니까. 알고 보니 그 나라는 1~2년 사이 'K팝'으로 꽤나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나라였더랬다.


더욱이 이번엔 그 나라에서 황금사자상까지 수상했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라는 영화가 8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다른 영화제도 아닌,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다. 알고 보니 그 나라는 일찌감치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로 칸을 술렁거리게 만들었던 나라였더란다.


파란 눈의 외국인만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올림픽사상 처음으로 축구 4강에 진출한 게 엊그제처럼 느껴지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싸이와 김기덕 감독의 낭보를 연이어 접하며 "진짜 그 정도야?" 반신반의 중이다. 하긴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라는 자국영화가 전국관객 1200만명을 동원한 것을 보면, 자국 작품의 해외영화제 수상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이같은 화려한 외피를 한 꺼풀만 벗겨보면 싸이도 그렇고 김기덕 감독도 그렇고 진정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한' 격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선 사업자가 만들어 인터넷에 띄우려는 모든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은 사전등급을 받아야 한다. 전체·12세·15세 관람가, 청소년관람불가. 이런 사전등급을 뮤비 초반에 '고지'를 해야 한다. 이를 주관하는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사전검열이 아니라 연령별 청취 가이드"라고 강조하지만, 창작자 입장에선 '심의' 수준으로 다가오는 큰 '압박'일 수밖에 없다.


싸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지드래곤의 경우다. 최근 '그XX'라는 노래를 내놓으면서 음원에는 처음부터 '청소년청취불가' 마크를 붙였고, 뮤직비디오는 욕설이 들어간 부분을 편집해 사전등급을 받기로 했다. 욕설이 들어간 노래를 찬양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아티스트와 해당 소속사가 이런 부가적인 고민에 쏟아 부어야 할 시간과 노력, 재능이 진정 아깝다.


하긴 우리나라는 가요심의에 관한 한 가히 독보적인 나라다. 유신독재 시절 '거짓말이야' '미인' '댄서의 순정' '그건 너' '한잔의 추억' 등 수두룩한 노래들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방송 및 판매, 공연이 금지됐다. 이런 사회 분위기는 결국 창작자 스스로가 알아서 '기는' 부작용을 낳았다. 그렇게 해서 '아침이슬' '고래사냥' '왜 불러' 등이 또 사라졌다. '자율심의'는 창작자를 순식간에 죽여 버리는 독버섯이다.


김기덕 감독 또한 베니스에서 낭보를 전하기 바로 직전에 '강심장' 같은 TV예능 프로그램에 나가 '영화홍보'를 해야 했다. 이는 마케팅 차원이니까 그런대로 OK. 하지만 황금사자상뿐만 아니라 베니스, 베를린, 칸에서 이미 굵직한 상을 받은 세계적인 감독이 국내에서 자신의 영화가 개봉할 수 있는지부터 걱정해야 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이는 관객의 취향 문제가 아니라 배급 시스템의 문제다.


이런 국내 영화배급의 무자비성은 개봉을 앞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단적으로 드러났다. 시사회 직후부터 '800만 영화' 소리를 듣고 있는 이 웰메이드 영화가 개봉일을 전격적으로 일주일 앞당겼다. '피에타'를 비롯해 앞서 개봉날짜를 조정했던 다른 '작은 영화'들은 이제 생사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초비상이 걸렸다. "시장과 관객이 원하는 대로 따른 것일 뿐"이라는 게 해당 배급사의 논리다.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이렇게 해서 13일 개봉하면 '피에타'를 비롯한 작은 영화들의 상영관수는 급감할 게 뻔하다. 다 아시지 않는가. 보고 싶어도 상영관이 없어서 못 봤던 영화가 얼마나 많았었는지를. 그리고 얼마 후면 이처럼 쿨한 자본주의 논리를 내세웠던 메이저 배급사는 "한국의 작은 영화 지원을 위해 물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 어마어마한 이벤트를 벌일 게 뻔하다.


사전등급에 개봉난망 같은 비루한 현실 왕창 까먹고 낭보에만 취하는 일, 이제 그만 하자는 얘기다. 먹고 살기 위해 안간힘 써서 바늘구멍 통과한 싸이와 김기덕 감독 같은 '창작자'들을 향해 "대한민국 영화 역시 대단해요" "K팝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 지원이 있을 것" 등등의 호들갑 그만 떨자는 얘기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039;넝굴당&#039; 이희준 여친 노수산나 &#039;청순 미모&#039; 올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희준의 실제 여자친구가 뛰어난 미모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희준 실제 여친 노수산나의 미모'란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이희준의 실제 여자친구로 알려진 연극배우 노수산나의 청순한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긴 생머리에 수수한 화장을 하고 있지만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쁘다", "진짜 청순하네", "이희준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희준은 지난 6월 노수산나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Source & Image : 머니투데이 via Naver

이병헌 이민정 호칭, &quot;남성 팬 분들께는 죄송&quot;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이병헌 이민정 호칭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연인 이민정과의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서로의 호칭에 대해 묻자 이병헌은 "저는 '민정아'라고 이름을 부르고 이민정은 '오빠'라고 부른다"며 "이민정의 남성 팬 분들에게는 죄송하다"고 답했다.



리포터가 자필편지로 열애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병헌은 "많은 팬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데이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극장이나 식당이라고 같이 갈 수 있지 않을까 했다"며 "하지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홍보 스케줄 때문에 도저히 시간이 안 나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병헌은 영화 시사회 스케줄 등 바쁜 자신을 위해 도시락을 싸온 이민정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Source & Image : 머니투데이 via Naver

'오동잎' 부른 가수 최헌, 10일 별세

가수 최헌이 별세했다.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 최헌이 10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최헌은 그룹 '최헌과 검은나비'를 결성해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약 했으며 멋진 외모로 여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에 마련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가수 최헌.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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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故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천국으로 보내는 노래 '감동'

[enews24 이경남 기자]

故 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와 준희가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천국으로 노래를 띄웠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방영 전부터 지원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군과 준희양이 '패밀리 합창단' 오디션에 참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생 준희의 손을 꼭 잡고 무대로 나선 환희는 "저희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나왔습니다"라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이어 "제 꿈은 연예인이고 준희는 가수가 꿈이다. 합창을 하며 단합심을 기르고 노래를 하면 연예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사교성도 좋아지기 때문에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긴장한 모습이 영역했지만 MC들의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하고, 엄마에 관한 질문에도 눈물보다는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엄마가 자장가로 불러줬던 '섬집아기'를 열창한 환희는 "옛날에 엄마가 저를 재울 때 이 노래만 불러줬다. 엄마가 이 동요만 가장 기억에 남을거라고 말해줬는데 계속 기억에 남는다. (노래를 부를 때) 엄마가 생각나서 좋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후 준희는 '하늘나라 동화'를 솔로곡으로 불렀고, 엄마의 생일날을 기념해 '크리스마스엔 축복을'을 환희와 함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합창해 감동을 전했다.

끝으로 환희는 천국에 있는 엄마를 향해 "저에게 이렇게 좋은 유전자와 뛰어난 외모를 주셔서 감사하다. 천국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고 말했고, 준희 역시 "저를 낳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용감한 끼와 목소리, 예쁜 얼굴을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시고 하늘에서도 지켜봐주세요"라고 하늘나라로 편지를 띄웠다.

사진출처=KBS2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오동잎' 최헌, 암 투병중 별세..네티즌 '애도물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준엽 기자]

'오동잎'으로 잘 알려진 가수 최헌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그간 암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고 최헌은 10일 오전 별세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최헌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조미미의 별세에 이어 최헌까지"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가수 윤종신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동잎을 부르신 최헌 선배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의 별세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명지대 재학 중이던 60년대 말부터 미8군에서 밴드 활동을 하며 전문 뮤지션 생활에 본격 돌입한 고 최헌은 197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 록밴드 히식스(He6)의 보컬리스트 및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어 1976년에 새로운 그룹 '호랑나비'를 결성하여 '오동잎'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고인은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1978),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가수상(1978) 등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과시했다.

[관련 키워드]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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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기자

싸이, 또 美언론서 보도…ABC "질리지도 않아"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신드롬에 미국 언론도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싸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또 ABC 뉴스에 나왔어(I'm at the ABC news again~~!!)"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이 출연한 뉴스 영상을 첨부했다.

첨부된 영상에서 앵커는 "'강남스타일'이라는 뮤직비디오에 미국 사람들은 질리지 않는 모양이다"며 "이 뮤직비디오는 입소문을 타고 1억 2천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소개했다.

이어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미국 할리우드 아발론 시어터에서 201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에 출연한 모습을 보도했다. 또 계속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뉴스는 싸이가 "빠른 속도로 테일러 스위프트와 저스틴 비버, 케이티 페리를 제쳤다"고 덧붙였다.

또 싸이의 콘서트 실황을 보도하며 "통통한 35세의 한국인 팝스타이고 예명은 싸이, 본명은 박재상이다"며 "강남은 서울의 부자동네다"고 전했다.

이어 뉴스는 싸이와 저스틴 비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의 계약소식을 전하고 강남스타일에 중독된 미국인들의 모습과 곳곳에서 일어나는 플래시몹 영상 등을 공개하며 실제로 미국 내에 존재하는 '강남스타일' 신드롬에 대해 생생하게 보도했다.

앞서 싸이는 '2012 MTV VMA'의 본 시상식에 등장해 "죽이지?"라는 한국말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상식 호스트인 케빈 하트와 함께 말춤을 추며 '강남스타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해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BC가 반복해서 집중보도한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해당영상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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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간 티아라, ‘텐미닛’ 굴욕 “호응無”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논란 속에 활동을 재개한 걸그룹 티아라가 첫 공개무대에서 팬들의 싸늘한 시선을 직접 겪어야 했다.

티아라는 8일 오후 7시 제주도ICC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K팝 에코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전까지 티아라는 6일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8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했지만, 팬들을 직접 마주하지 않는 사전녹화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그렇기에 이날 제주도 무대가 사실상 논란 후 티아라가 팬들의 반응을 알 수 있는 첫 무대였던 것.

결과는 참혹했다. 이날 무대서 티아라는 컴백곡 '섹시러브'를 안무와 함께 열창했지만 팬들은 그 어떤 함성도 내지 않았다.

이날 티아라의 무대 굴욕은 인터넷 게시판과 SNS등을 통해 '텐미닛'이라 불리며 일파만파 퍼져가고 있다. '텐미닛'은 일반적으로 무대에 오르는 가수가 2곡 이하를 부르는데, 그 시간은 10여분 남짓하다. 이 시간 동안 팬들은 그 어떤 함성도, 응원도 보내지 않는다.

티아라의 제주도 무대는 네티즌이 촬영한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됐다. 4분여의 동영상에서 티아라의 '섹시러브'외에 그 어떤 응원도 들리지 않는다. 가수들이 가장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호응이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공연장을 찾았다는 한 네티즌은 "티아라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야유를 시작했고, 공연 내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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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없다 vs 열심히 하느라' 정은지, 도전1000곡 마이크 논란

[스포츠서울닷컴 | 고민경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의 '도전1000곡' 출연 당시 영상이 뒤늦게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이핑크 정은지, 말 많은 도전1000곡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지난달 26일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 출연 당시 정은지가 인기 코너 '달려라 노래방'에서 활약하는 영상이었다.



에이핑크 정은지의 '도전1000곡' 출연 당시 영상이 뒤늦게 논란이다 / SBS 방송 캡처

'달려라 노래방'은 가장 먼저 뛰어나가 마이크를 차지해 노래를 부르면 성공하는 코너다. 이날 정은지는 엄청난 스피드와 몸싸움으로 유도 메달리스트인 김재범과 조준호를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정은지가 의욕이 지나쳐 다른 출연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음을 지적했다. 정은지가 이미 한민관-김현정 조가 마이크를 잡고 후렴구를 부르고 있을 때 갑자기 무대에 올라가 마이크를 자신 쪽으로 당겨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조준호가 마이크를 선점했음에도 빼앗아 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예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지만 예의는 지켜야하지 않냐"며 정은지의 행동을 비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의욕이 과했다", "보기 좋지 않다", "MC들도 당황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대 의견도 많았다. "열심히 하는 게 보기 좋다", "개그맨들도 귀엽게 봐주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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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전혜빈-리키김-제작진, 구토+탈진 증상에 촬영중단 '위기'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배우 전혜빈과 리키김이 구토와 탈진 증세를 보여 촬영이 중단됐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시즌2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에서는 보물섬을 탐사하기 위해 결성된 병만족의 사막탐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막에 도착한 김병만족은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파 식수를 얻고 자연에서 얻은 것들로 허기를 채우며 사막에서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했다. 전혜빈과 리키김은 식수를 찾으러 길을 떠났다. 이때 이들은 나무 밑에 떨어진 과일을 발견해 맛을 보기로 했다.



전혜빈은 야생녀 답게 먼저 맛을 보는 등 과감한 행동을 선보였다. '정글에서 확인되지 않은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라는 말은 전혜빈에게 통하지 않았다.

전혜빈이 맛본 과일은 쓴맛이 났지만 갈증을 해소 시켜주기에 충분했다. 리키김과 제작진은 서로 한입씩 나눠 먹으며 갈증을 해결하며 기뻐했다.

이후 과일을 먹은 전혜빈과 리키김은 갑작스럽게 구토와 복통에 괴로워하다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 역시 구토를 하는 바람에 촬영이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이지원PD는 의료진을 불러 응급 치료를 했다. 함께 과일을 먹고도 멀쩡한 이지원 PD는 "나는 괜찮다"라고 하자 전혜빈은 "PD님이 이상한 것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료진들은 "빈속에 갑자기 쓴 과일이 들어가 위경련이 생긴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전혜빈은 "야생녀, 여자 김병만이라고 기대를 많이 하시는데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해 죄송하다. '정글의 법칙w' 촬영 할 때는 모두가 여자라서 내가 나설 수 있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병만족은 사막에서 귀한 식수를 얻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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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방가네 1년 후 무엇이 달라졌나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넝굴당' 효자동 방가네의 1년 뒤는 여전히 행복했다.

2월 28일 첫 선을 보인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이 9월 9일 58회로 종영했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1년 뒤 방가네의 일상이 그려졌다.

예상대로 천재용(이희준 분)과 방이숙(조윤희 분)은 결혼식을 올렸고, 방귀남(유준상 분)과 차윤희(김남주 분)는 지환(이도현 분)을 입양해 여느 부모들처럼 싸우기도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동안 '넝굴당'은 여러가지 모습의 시월드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왔다. 그 과정에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용서하고 화합하며 가족애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줬다. 이는 마지막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넝굴당' 방가네의 1년 뒤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 방가네, 무엇이 달라졌나

◆ 방귀남 차윤희 - 입양과 임신, 그리고 교육문제

차윤희가 임신을 했다. 그리고 지환이를 입양해 누구보다 사랑을 듬뿍 전해주는 완벽한 엄마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이의 교육문제에 있어서는 방귀남과 의견차이를 보였다.

방귀남은 지환이가 건강하게 뛰어놀며 자라나길 바랐다. 그랬기 때문에 지환이가 원하는 장난감이 있으면 다 사주고 싶어했다. 하지만 차윤희는 그런 방귀남과 지환이를 설득하느라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귀남은 차윤희 몰래 지환이가 갖고 싶다고 한 장난감을 사서 자신의 비밀장소로 향했다. 어릴 적 추억이 깃들어 있는 그 공간을 아들에게 물려준 것. 그 순간 방귀남의 어린 시절과 지환이 만나 마치 동화같은 따뜻한 아름다움을 그려냈다.

아무리 금술이 좋은 부부라 할지라도 아이 문제에 있어서는 다투기 마련이라는 차윤희의 말처럼 두 사람은 이후에도 지환이 교육 문제로 종종 언성을 높였다. 지환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겠다는 차윤희와 그럴 시간에 조금 더 놀게 해야 한다는 방귀남이 팽팽히 맞선 것. 이 문제에 대해선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결국엔 차윤희가 승리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방일숙 윤빈 - 성공

방일숙과 윤빈(김원준 분)의 사랑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일적으로는 완벽한 성공을 일궈냈다. 특히 방장군(곽동연 분)이 떠오르는 스타 대열에 들면서 그의 매니저를 맡은 방일숙도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윤빈의 허세는 변함이 없었다. 방장군과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윤빈의 말과 행동은 '넝굴당'의 또 다른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 방이숙 천재용 - 결혼

가장 큰 변화를 맛본 이들은 바로 천방커플이다. 방이숙 아니면 죽고 못사는 천재용이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천재용은 방이숙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 뒤 방이숙과 신혼여행을 간 천재용은 첫날밤을 앞두고 운동을 하다 코피를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방귀남과 맥주 2병을 사이좋게 나눠마신 뒤 얼싸안으며 주사를 부려 또 한번 재미를 선사했다.

◆ 방정배 고옥 방장군 - 장밋빛 인생

방정배(김상호 분)는 장수단팥빵을 이어받아 고옥(심이영 분)과 함께 운영을 했다. 고옥은 딸 장미를 낳았고 장군이는 인기 많은 연예인이 됐다.

그리고 고옥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뽀글머리를 풀었다. 이에 동네 청년이 고옥의 미모에 반해 고백을 하러 찾아오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모습을 본 방정배는 고옥에게 예전의 머리가 더 매력적이라고 다시 머리를 볶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엄청애 장양실 - 용서

홀로 살고 있던 장양실(나영희 분)은 방이숙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거액의 축의금을 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엄청애(윤여정 분)은 장양실의 집을 찾아갔다.

엄청애는 "우리에게 그런 짓을 해놓고 30년을 산 것으로 부족해서. 큰 벌이라도 받았으면 했다. 그런데 여기와서 자유롭게 룰루랄라 사냐"고 일부러 모진 말을 퍼부어댔다.

그리고 눈물을 꾹 참으며 "예전처럼 웃으면서 살자고 얘기 못 하겠다. 어쩌다 가끔 생각나면 연락하고 살자"며 "그래야 욕이라도 퍼부을 수 있지"라고 용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사실 1년 사이 변하지 않은 것이 훨씬 많았다. 여전히 방귀남은 차윤희의 말이라면 꼼짝도 못했고, 차윤희와 엄청애의 시월드 줄다리기도 그대로였다. 엄순애(양희경 분)의 청승, 고옥의 부족한 덧셈 실력, 차세광(강민혁 분)과 방말숙의 사랑, 차윤희 모와 그녀의 며느리 민지영(진경 분)의 평생 해결되지 못할 시월드까지. 지금껏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던 이야기들이 그대로 전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넝굴당' 후속으로는 이보영, 박해진, 이상윤 주연의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오는 15일 오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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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안 씻어도 ‘너무 예쁜 외모’ 깜짝!


[일간스포츠 한제희]


배우 전혜빈이 화장기 없는 맨얼굴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뽐내 화제에 올랐다.

전혜빈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인 마다가스카르2'에서 화장은 커녕 씻지도 못한 상황에서도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남심을 뒤흔들었다. 병만족의 홍일점인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카메라 앞에 섰고 뽀얀 피부와 붉은 입술 등 인형같은 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예쁜 외모와 달리 강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그는 남자들도 두려워하는 도마뱀 사냥에 거침없이 나서는가 하면 열매들을 따서 입에 털어넣는 등 타고난 '야생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전혜빈은 갑자기 구토증상을 보이며 힘들어 했고 의료진은 '떫은 음식을 먹어서 위에 무리가 갔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에 전혜빈은 "나는 '여자 김병만' '야생녀'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기대에 부응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죄송하다"며 "여자들 사이에서는 강한 편이라 내가 주도했는데 이번엔 팀에 민폐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속내를 전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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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민폐하객 등극 ‘여신의 완벽 몸매’


[일간스포츠 원호연]


배우 김태희가 남다른 외모로 '결혼식 민폐 하객'에 등극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속사인 나무액터스 관계자 결혼식에 참석한 김태희'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가 예식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꽃무늬 프린트의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화환 앞에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다. 은색 팔찌와 화이트 빅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최고의 여름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뽀얀 피부가 눈부시다.

네티즌들은 '신부는 어떻게 하라고…' '김태희가 내 친구면 결혼식에 부르기 망설여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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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몸매 조윤희, 라인 드러나는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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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몸매’ 조윤희, 라인 드러나는 웨딩드레스


[일간스포츠 원호연]



배우 조윤희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마지막회에서는 '천방커플' 조윤희와 이희준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회에 축가까지 담당한 김원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두 사람은 식장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조윤희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의 순백색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시선을 집중시켰다. 갸냘픈 몸매가 풍성한 드레스에 쌓여 더욱 청초한 자태를 연출했다. 특히 보이시한 짧은 커트 머리와 여성스러운 느낌의 면사포가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풍겼다.

네티즌들은 '보이시한 머리 스타일이 웨딩드레스와 이렇게 어울리는 줄 몰랐네요' '천방커플, 너무너무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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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넝쿨당&#39; 오연서, 미운오리 대반전 &#39;최강 호감★&#3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KBS
배우 오연서(25), 그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낳은 스타이자 국민드라마 대열에 오르기까지 큰 공을 세운 일등공신이다. 극 초반 밉상 시누이로 난항도 겪었지만 최강 호감 스타로 등극했다.

오연서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에서 방씨 집안의 막내딸 방말숙 역을 맡았다. 차세광(강민혁 분)과의 고난의 러브라인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말숙은 사랑스러운 막내딸이면서 동시에 사고뭉치다. 30년 만에 찾은 오빠 방귀남(유준상 분)의 아내 차윤희(김남주 분)를 끝없이 괴롭혔던 밉상 시누이였다.

오연서는 '넝쿨당'에서 말숙 역으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넝쿨당'이 낳은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그는 '넝쿨당'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오연서는 지난 2002년 Luv 1집 앨범 'Story Orange Girl'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3년 드라마 '반올림 #1'을 통해 시청자들과 처음 만났다. 이후 '사랑도 미움도' '히트' '대왕세종' '돌아온 뚝배기' '거상 김만덕' '동이' '동안미녀'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다.

10대 부터 시작한 그의 연기 경력은 벌써 10년 가까이 됐다. 신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연기만큼은 신인이 아니다. 그는 이번 '넝쿨당'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마음껏 뿜어냈다. '넝쿨당' 초반 밉상 시누이 캐릭터로 활약했다. 하지만 회가 거듭하면서 오연서는 '넝쿨당'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이 됐다.

'넝쿨당'에서 오연서는 누구나 피하고 싶은 밉상 시누이였다. 가는 곳마다 사고가 터졌다. 시청자들에게 그는 미운오리새끼였다. 사랑은 명품 백이나 구두에 비례한다는 말숙의 사고방식에 배우까지 밉상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오연서는 말숙이 진정한 사랑을 찾은 후부터 더 이상 미운 오리새끼가 아니었다. 툴툴거리고 까칠했던, 가식적인 모습을 모두 버렸다. 말괄량이가 철이 드니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세광이 윤희의 동생이라는 걸 알고 난 후 제 성격 버리고 꼬박꼬박 고개를 숙였다. 당돌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것 같던 말숙의 변화에 시청자들은 깔깔거렸다.

여배우로 좀처럼 소화하기 쉽지 않았을 망가짐의 연기도 시원하게 소화했다. 집안의 반대에 부딪힌 사랑을 인정받고자 집을 나간 후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초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애타게 했다. '넝쿨당' 마지막회에서는 군인 남자친구의 편한 군생활을 위해 친구들을 동원해 단체 미팅도 마다 않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거듭났다.

밉상 캐릭터로 미운오리였던 오연서, 그는 이제 안방극장의 백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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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기자) keang82@



&#39;오동잎&#39;으로 유명한 가수 최헌씨 암 투병 중 사망



(왼쪽부터) 가수 혜은이, 심수봉, 최진희, 인순이, 설운도, 태진아, 최헌./ 'MBC트로트 청백전' 방송 화면 캡처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등으로 유명한 1970~80년대 최고 인기 가수 최헌(64)씨가 10일 오전 2시 15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에 마련됐다.

1970년대 그룹사운드 '히식스(He6)' '최헌과 검은나비' 등에서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최헌은 ‘당신은 몰라’ ‘앵두’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카사블랭카’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매력적인 저음의 허스키한 음성과 신사적인 외모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1978),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가수상(1978) 등을 수상했다.

2003년 ‘돈아 돈아’, 2006년 ‘이별 뒤에 남겨진 나’, 2009년 ‘울다 웃는 인생’ 등을 발표했다.

Source & Image : 조선일보 via Naver

종영 &#039;넝굴당&#039;, 판타지 속에서 현실을 찾다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방장수(장용)네 가족들이 모두들 자신의 위치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종영을 맞있다.

먼저 이숙(조윤희)과 재용(이희준)은 많은이들의 축복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귀남(유준상)과 윤희(김남주)는 지환을 입양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며, 둘째를 임신했다.

또 귀남을 버렸다는 사실에 양실(나영희)와 인연을 끊고 지넀던 청애(윤여정)은 먼저 다가가 화해를 청했다. 결혼을 하지 않고 입대한 세광(강민혁)은 여전히 말숙(오연서)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갔다. 마지막으로 정배(김상호), 여옥(심이영) 내외는 장수의 단팥빵집을 함께 꾸려 나가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지난 2월 첫방송된 '넝굴당'은 시청률 40%(AGB 닐슨미디어 전국 기준)를 넘나들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판타지 속에서 현실을 찾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넝굴당'은 고부갈등을 주된 스토리 라인으로 택했다. 능력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생각해온 윤희가 완벽한 남자 귀남을 만났지만, 뜻하지 않는 시댁의 등장으로 처음엔 힘들어 했고, 아우다웅 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이 됐다. 서로의 입장이 다름은 인정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통해 고부갈등을 해결했고, 이 사이에는 분명한 판타지가 존재했다.

'넝굴당' 속 가장 큰 판타지는 바로 이 드라마를 통해 국민 남편에 등극한 방귀남이다. '넝굴당'을 보는 기혼 여성들은 누구나 말한다. 방귀남 같은 남편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어쩌면 방귀남은 드라마나 영화속에만 등장할 법한 완벽한 남편이다. 이와 동시에 방귀남은 이 세상에 살았으면 하는 여성들의 이상형이다.

많은 여성들은 "시집살이가 힘들어도, 남편만 잘하면 괜챃다"고 말한다. '넝굴당'은 이런 여성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를수 있었다. 판타지 속에서 현실을 찾은 것이 '넝굴당'의 인기 이유다.

하지만 '넝굴당'이 시청자들에게 끼친 영향을 이것만으로 규정지을 순 없다. 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중 또 하나는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에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가족이 되는 과정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적절한 상황에서 등장하는 까메오는 시청자들에게 깨알재미를 선사했다.

또 국내의 입양 문제, 투표 독려, 타진요 사건, 보이스 피싱 등 사회적 문제까지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다룸으로써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넝굴당' 후속으로는 이보영, 박해진 등이 출연하는 '내 딸 서영이'가 방송된다.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

Source & Image : 마이데일리 via Naver

제주도 간 티아라, ‘텐미닛’ 굴욕 “호응無”





논란 속에 활동을 재개한 걸그룹 티아라가 첫 공개무대에서 팬들의 싸늘한 시선을 직접 겪어야 했다.

티아라는 8일 오후 7시 제주도ICC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K팝 에코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전까지 티아라는 6일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8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했지만, 팬들을 직접 마주하지 않는 사전녹화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그렇기에 이날 제주도 무대가 사실상 논란 후 티아라가 팬들의 반응을 알 수 있는 첫 무대였던 것.

결과는 참혹했다. 이날 무대서 티아라는 컴백곡 ‘섹시러브’를 안무와 함께 열창했지만 팬들은 그 어떤 함성도 내지 않았다.

이날 티아라의 무대 굴욕은 인터넷 게시판과 SNS등을 통해 ‘텐미닛’이라 불리며 일파만파 퍼져가고 있다. ‘텐미닛’은 일반적으로 무대에 오르는 가수가 2곡 이하를 부르는데, 그 시간은 10여분 남짓하다. 이 시간 동안 팬들은 그 어떤 함성도, 응원도 보내지 않는다.

티아라의 제주도 무대는 네티즌이 촬영한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됐다. 4분여의 동영상에서 티아라의 ‘섹시러브’외에 그 어떤 응원도 들리지 않는다. 가수들이 가장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호응이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공연장을 찾았다는 한 네티즌은 “티아라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야유를 시작했고, 공연 내내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

Source & Image : 마이데일리 via Naver

美 언론, &#039;피에타&#039; 황금사자상 수상에 &#039;불만&#039;..&quot;빼앗겼다&quot;





할리우드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의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황금사자상을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더 마스터'에 주는 것을 결정했지만 베니스의 이상한 규칙 때문에 결국 황금사자상은 '피에타'에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당초 '더 마스터'는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은사자상(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뿐만 아니라 영화제 최고의 상인 황금사자상까지 수상하기로 돼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베니스 영화제 규정상 한 영화가 두 개 이상의 주요 부문상을 받을 수 없게 결정돼있어 어쩔 수 없이 황금사자상을 빼앗겼다"고 밝혔다.

베니스 영화제는 올해부터 한 작품이 3개 부문 이상을 수상할 수 없으며 황금사자상을 받은 작품에게 다른 부문의 시상을 하지 않는다는 새로운 규칙을 적용한 바 있다.

한편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황금사자상은 '피에타'에게, 은사자상은 '더 마스터'의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에게, 남우주연상은 '더 마스터'의 호아킨 피닉스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돌아갔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039;개콘&#039; 정태호, 아동 성폭력 대처에 분노 &quot;이제 지쳤다&quot;





개그맨 정태호가 대한민국 윗분들(?)을 향해 공개적인 독설을 날렸다.

정태호는 9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윗분들께 한마디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직 피지도 않은 꽃을 짓밟은 몇몇 짐승들, 쓰레기들"이라며 최근 잇달아 발생한 아동 성폭력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윗분들의 매일 똑같은 기사로 똑같이 분노하는 것에 지쳤다. 우리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한다면 아이들을 지켜줘라. 아이들이 없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도층들에게 독설을 한 정태호.

Source & Image : 마이데일리 via Naver

‘다섯손가락’ 화재 범인 나문희 아니었다 ‘충격반전’

[뉴스엔 박선지 기자]

집에 불을 낸 범인이 나문희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9월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 8회에서는 화재사고가 났던 14년 전, 채영랑(채시라 분)의 집 가정부로 일하던 이동희(송예주 분)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동희가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승재 변호사(장현성 분)는 안절부절 못하며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최승재는 그녀가 서울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향했지만, 이미 그녀는 채영랑에게 모든 걸 알고 있다며 만남을 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상황.

14년 전 당시 채영랑이 남편 유만세(조민기 분)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현장을 목격한 이동희는 최승재를 협박해 돈 2억원을 챙겨 외국으로 떠났었다. 하지만 돈을 모두 탕진한 그녀는 이번엔 채영랑을 직접 협박해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한국에 돌아온 것.

채영랑을 기다리고 있는 이동희를 발견한 최승재는 "좋은 말로 할 때 사라지라"며 "당시 회장님을 쓰러트린 건 사모님이지만 집에 불을 낸 건 너였다. 네가 케이크를 엎지 않았다면 화재사고는 나지 않았을 거다. 너랑 사모님이 함께 회장님을 죽인 거다"고 말했다.

지금껏 화재사고를 낸 사람은 치매를 앓고 있었던 민반월(나문희 분)인 것으로 그려졌지만, 사실 범인은 이동희였던 것. 최승재는 "자기가 아들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지금껏 괴로워 한 왕사모님을 생각해보라"며 "니가 당시 119에 신고한 음성메시지를 내가 똑똑히 들었다. 모든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협박했다.

한편 우연히 자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왔다가 채영랑이 놓고 간 휴대폰을 가지고 있던 송남주(전미선 분)는 이동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대신 보게 됐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서울호텔로 향했던 송남주는 최승재와 이동희의 모든 대화를 엿들었고, 채영랑이 자신의 살인죄를 홍수표(오대규 분)에게 뒤집어씌웠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지금껏 남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채영랑의 주위를 맴돌아온 송남주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며 극의 전개에 흥미와 긴장감을 더했다.

박선지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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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호칭, "그냥 이름 부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과 이민정이 서로를 부르는 호칭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첫 사극 주연을 맡은 이병헌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민정과 서로 어떤 호칭을 쓰는지 묻는 질문에, "저는 그냥 민정이라고 이름을 부르고, 그 친구는 저를 오빠라 부른다"고 답했다.

이어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에 대해 "자필로 표현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이병헌은 "한 번은 이민정이 도시락을 싸 왔다. 스태프들 몫까지 싸와서 너무 고마웠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광해'는 조선 15대 광해군이 갑자기 쓰러지자 만담꾼 하선이 대신 왕 노릇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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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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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기자)



김남주 “‘넝굴당’ 마지막 촬영 후 눈물이 왈칵”


[일간스포츠 원호연]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로 떠오른 '넝굴당'에서 김남주는 능력 있는 외주제작사 PD이자 시댁과의 갈등도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신세대 며느리 차윤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뛰어난 연기 뿐 아니라 극중 선보인 멋진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김남주를 6일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컨벤션홀에서 열린 '넝굴당' 종방연에서 만났다.


이하는 김남주와의 일문일답.

-'넝굴당'을 마친 소감은.

"무엇보다 '국민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것에 감사한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눈물이 났다. 울다가 옆을 보니 극중 남편으로 출연했던 유준상도 같이 울고 있더라."

- 배우 김승우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은 '넝굴당'을 즐겨 보나.

"둘째 아들이 이희준씨를 좋아한다. 곰인형을 하나 사줬더니, 극중 이희준이 연기하는 천재용처럼 인형을 누르면서 혼잣말을 하더라.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이들 얼굴을 자주 못 본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엄마를 현실에서보다 TV에서 볼 때가 많은데, 전작들에서는 엄마가 소리지르고 아파하는 장면들이 나오니까 별로 안 좋아했다. 그런데 '넝굴당'에서는 엄마의 밝은 모습이 많이 나온다고 좋아하더라. 촬영장 구경을 시켜주기도 했는데,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줬다."

- '넝굴당'에서도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기분이 어떤가.

"사실 거기에 대해 불만이 좀 있다. 왜 남편인 유준상은 '국민 남편'인데 나는 '국민 패셔니스타'인가.(웃음) 캐릭터보다 패션에 관심이 집중되는 점은 좀 서운하다. 물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데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 미니시리즈를 주로 해왔는데, 장편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은.

"'넝굴당'에 출연을 결정하기 전에도 망설임이 있었다. 그런데 다른 장편 드라마와는 달리 밝고 쾌활한 느낌이라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미니시리즈와 장편의 차이점을 확실히 느꼈다. 미니시리즈 할 때는 내가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하지만 장편에서는 나만 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 극중 남편으로 나온 유준상과 남편 김승우를 비교하면.

유준상은 평소에도 극중 캐릭터인 방귀남 스타일이다. 가끔 이벤트 진행을 하며 남다른 리더십도 보여준다. 남편 김승우는 다른 사람들 말에 따르면 리더십이 넘친다고들 하는데, 정작 내 옆에서는 그렇지 않다."

-극중에서 입양을 결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실제로도 그렇게 할 수 있나.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스토리였다. 물론 현실에서도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다고 쉽게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런 교훈을 줄 수 있는 장면을 연기로나마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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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드라마 종영 &#39;넝쿨당&#39;, 넝쿨째 굴러온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화면
지난 9일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목따라 넝쿨째 굴러온 스타도 대거 탄생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 가량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넝쿨당'은 시청률 4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일일집계기준)대를 넘으며 올해 국민 드라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넝쿨당'이 국민 드라마 대열에 오르기까지 김남주 유준상의 활약 외에도 오연서 이희준 조윤희 강민혁 등의 뛰어난 지원사격이 있었다.

오연서 이희준 강민혁은 '넝쿨당'을 통해 넝쿨째 굴러온 주말극장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진경은 중년 연기자로 재발견 됐다.

먼저 오연서는 '넝쿨당'을 통해 국민 밉상시누이로 인기을 끌었다. '넝쿨당' 초반에는 밉상, 중반부터는 줄리엣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말괄량이 천방지축에서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정반대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마지막회에서 더 이상 밉상이 아닌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인상을 남겼다.

이희준은 데뷔 10년이 넘는 중고 신인이다. 안방극장, 극장가,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지만 '넝쿨당'을 통해 자신을 알렸다. '넝쿨당'에서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에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극 중반부터 진가를 발휘해, 방이숙(조윤희 분)과 달달하고 신선한 러브라인을 그려냈다. 마지막까지 진지함 속에 드러나는 코믹 코드로 웃음을 안겼다.

곽동연은 극중 방장군 역으로 국민 꼴찌에서 일등으로 거듭났다. 방장군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말을 떠올리게 했다. 장군 캐릭터는 학교 성적은 꼴찌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잡아 명배우로 거듭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엉뚱·무식 캐릭터를 소화한 곽동연은 '넝쿨당'에서 시청자들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

'넝쿨당'에서 진경은 민지영 역을 맡았다. 지영은 윤희의 새 언니이자 한만희(김영란 분)의 둘째 며느리다. 시어머니의 부당한 처사에 지지 않고 말대꾸하며 차윤희 못지않게 이 시대 며느리들을 통쾌하게 했다.

진경은 '넝쿨당'의 마지막회에서는 자신과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서적을 발간했다. 이 시대 며느리, 여성을 대변하는 또 하나의 차윤희로 마지막까지 '넝쿨당'을 유쾌하게 하는데 힘을 보탰다. 점잖고 순한 외모에 늘 반전을 가하는 캐릭터였다.

시청자들에게 '넝쿨당'은 오연서 이희준부터 곽동연까지 넝쿨째 굴러온 스타를 안긴 국민드라마였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관련 키워드] 넝쿨째굴러온당신

[관련기사]
☞ '넝쿨당' 종영, 막장NO! 행복 국민드라마
☞ '넝쿨당', '대선'부터 '차진요'까지 깨알 패러디①
☞ '넝쿨당', 주연만큼 빛났던 카메오 ★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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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기자) keang82@



인기+재산 내손에~ 아이돌 신흥부자는?


[일간스포츠 한제희]


20대 한류스타들은 어떤 식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 한류열풍과 함께 국내 뿐 아니라 해외활동까지 겸하면서 해마다 수십억원대의 수익을 거둬들이는 젊은 스타들이 늘고 있는 추세. 과거에는 어린 시절에 성공한 스타들이 세상물정 모르고 살다가 사기를 당하거나 과소비로 낭패를 당하는 일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동산과 주식 등에 투자하면서 똑똑한 재테크를 시도하는 예가 늘고 있다. 특히 건물이나 주택 등을 사들이면서 부동산을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는 젊은 스타들이 눈에 띈다. '20대 부동산 부자 스타'는 누굴까.

▶장근석 (26)

총액: 140억원대
위치 및 정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서울 강남구 논현동 A 빌라
이웃사촌: 이혜영·서지영 등


'아시아프린스'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작년 한 해 활동만으로 400억원대의 수익을 벌어들인 장근석은 지난해 1월 청담동 영동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100억원 상당의 6층짜리 빌딩을 매입했다. 애초 방송인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소유하고 있던 건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소속사인 트리제이엔터테인먼트와 공동명의로 약 85억원에 이 건물을 샀다. 이어 9개월 뒤에는 논현동 A빌라까지 40억원대에 구입하며 총 140억원대에 달하는'연예계 최연소 부동산 부자'라는 말을 듣게 됐다. 이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일본 시부야에 6층짜리 건물을 사들였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장근석이 사들인 빌딩은 사무실과 상가가 함께 입주해있다.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 건물내에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재태크 수단으로 봤을때 효과적인 투자"라고 전했다.

▶보아 (26)

총액: 83억원대
위치 및 정보: 서울 청담동 S빌라/서울 청담동 빌딩/경기도 남양주시 P목장 및 전원주택
이웃사촌: 조영남·한채영 등


재테크 실력까지 화려하다. 2006년 매입 당시 약 10억 5000만원이던 청담동의 한 빌딩이 28억원까지 올라 1.6배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청담동의 또 다른 고급빌라를 약 25억원에 사들였다. 이 빌라의 인근지역은 최근 청담동 내에서도 대표적인 고급 빌라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침 인근에 SM엔터테인먼트 빌딩과 소녀시대와 유노윤호 등 스타들의 숙소도 위치하고 있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어 보아는 어린시절 부친 소유였다가 경매에 넘어갔던 경기도 남양주의 목장과 별장까지 30억원대에 매입했다. 이렇게 매입한 부동산의 금전적 가치는 총 83억원대에 달한다. 청담동의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보아가 입주한 S빌라는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져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한강 조망권도 인근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말했다.

▶김재중 (27)

총액: 30억원대
위치 및 정보: 서울 삼성동 B빌라 펜트하우스
이웃사촌:이효리·이승기


숨은 재테크의 고수였다. 지난해 6월 삼성동의 B빌라 주변에 지하철이 개통된다는 정보를 듣고 매입을 결정했을 정도로 뛰어난 재테크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자산전문가까지 두며 전문적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다. JYJ 월드투어 등으로 얻은 수익을 활용해 효과적인 재테크를 하고 있는 중. JYJ의 또 다른 멤버 박유천·김준수의 추천으로 청담동 인근의 한 일식 음식점에도 투자를 했으며 매달 수익금을 받고 있다. 한 자산관리 전문가는 "K팝 붐의 영향으로 20대 스타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수입이 월등히 많아진 스타들이 눈에 띈다. 특히 요즘에는 젊은 스타들도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재테크를 시도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건물과 주식 등 여러 부문에 투자하는 스타들이 많다"고 말했다.

▶박유천 (27)

총액: 30억원대
위치 및 정보: 서울 용산구 한남동 U빌라
이웃사촌: 빅뱅 탑·수애 등


이젠 취미도 '럭셔리'하다. JYJ의 월드투어와 드라마 및 각종 CF 등에 출연하며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지난해 2월 한남동에 위치한 U빌라를 구입했다. 수억원을 들여 빌라내에 있는 30평대의 정원을 최고급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박유천은 정원 꾸미기에 열을 올리며 갖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귀공자 같은 외모와 꼭 어울리는 취미다. 한남동 B부동산센터 관계자는 "박유천이 구입한 빌라는 보안이 철저하고 사생활 보장이 잘 되는 집이다. 보안 부분에 있어 거주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넓은 정원 등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현중 (27)

총액: 30억원대
위치 및 정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P빌라
이웃사촌: 차승원·황신혜 등


김현중은 연간 40억원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 일본 음반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과거 주식과 부동산에 과감한 투자를 했다가 큰 손실을 입은 경험도 있다. 다양한 종목의 주식에 도전해 보는 것은 물론 일본 브랜드에도 거금을 투자해 이른바 '반토막'의 아픔을 경험했다. 과거 투자 성향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공격적이었다. 최근에는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첫 시작으로 약 30억원대의 압구정동에 위치한 P빌라를 구입했다. 김현중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입소문이 나 집값도 오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

총액: 23억원대
위치 및 정보: 서울 동작구 흑석동 M빌라
이웃사촌: 현빈·김연아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저축왕이다. 최근 3년 동안 50억원 가량의 수익을 기록했고 투자보다는 주로 저축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투자성향 자체가 보수적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전언.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톱스타로 떠올랐는데도 벌어들이는 수입에 비해 눈에 띌 정도의 지출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고급 승용차 한 대와 흑석동에 위치한 M빌라가 '고가 지출'의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부동산이나 주식보다 부모님의 조언을 들어 안정적인 저축에 집중하고 있다. M빌라는 지난 2010년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신혼살림을 차려 유명해진 곳이다.


▶김준수 (26)

총액: 18억원대
위치 및 정보: 경기도 파주 단독주택
이웃사촌: 이소라(가수)


파주에 있는 고급 단독주택을 사들였다. 현재 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중. 최근 김준수가 직접 트위터에 사진을 찍어올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바로 그 집이다. 집안에는 작은 분수와 폭포가 어루러진 단독정원 뿐 아니라 화려하고 럭셔리한 바까지 만들어져있다. 막상 가족들 중에 술을 마시는 사람이 없어 JYJ 멤버 박유천과 김재중이 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지하주차장에는 탁구대도 설치돼있어 눈길을 끈다. 이 탁구대에서 김준수의 형과 아버지가 탁구 경기를 즐기는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준수의 '럭셔리 하우스'는 총 87평형이며 매매가가 17억원~18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 (22)

총액: 11억 6500만원대
위치 및 건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단독주택


알고보니 똑순이었다. 지난 6월 37년된 청담동의 단독주택을 11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주택은 리모델링을 한 뒤 세를 놓을 예정이다. 순전히 자산관리를 위해 사들였으며 직접 거주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주택이 연인인 비스트 멤버 용준형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약 200m 밖에 떨어져있지 않다는 사실. 성인의 보폭으로 160걸음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탁월한 재테크다. 최근 단독주택만의 안락함과 쾌적함이 부각되면서 아파트에만 집중하던 투자자들의 성향도 바뀌고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바람직한 투자"라고 평가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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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수입, “‘강남스타일’로 100억? 실제로 현재는 0원”


싸이 수입이 언급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는 싸이가 출연해 최근 ‘강남스타일’로 얻은 수입의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리포터가 “‘강남스타일’로 수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싸이는 “언론보도에 100억을 벌었다느니 이런 말이 나오는데 나에게 실제로 뭔가가 오지는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아무것도 없다. 현재는 받은 것이 없어 0원이다. 기사는 연일 억억억 이라고 나오지만”이라 덧붙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또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에 대해 “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이 다 나처럼 생겼다고 오해할까봐 걱정된다”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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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씨 아들,딸 ‘남자의 자격’ 나와 엄마에게…


[서울신문]고(故) 최진실씨의 아들 최환희군과 딸 최준희양이 방송에서 엄마에게 감사의 영상편지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9일 방송된 KBS-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패밀리 합창단’ 오디션 두 번째 이야기에서 최씨의 아들 환희군과 딸 준희양이 오디션에 지원한 모습이 공개됐다.

환희군은 ‘섬집아기’를, 준희양은 ‘하늘나라 동화’를 불렀고 듀엣곡으로는 ‘크리마스에는 축복을’을 불렀다. ‘크리마스에는 축복을’을 고른 것은 최진실씨의 생일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기 때문이다.

이어 엄마에게 전하는 영상편지에서 환희군은 “엄마, 저에게 좋은 유전자를 주시고 뛰어난 외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에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말했고, 준희양은 “엄마, 절 낳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용감한 끼도, 목소리도, 외모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하늘에서도 지켜보세요.”라고 말해 할머니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남격’ 패밀리 합창단은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가족,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가 된 가족, 합창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얻고 싶은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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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150개 관에서 상영중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6일 전국 150개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의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난 9일 오후 4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된 실시간 예매 점유율은 8.9%로 4위였으며, 오후 8시에는 9.3%로 3위에 올랐다. 1200만명을 돌파한 ‘도둑들’(5위)과 470만명을 모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6위)를 제친 순위다.

‘피에타’는 이날까지 4만명을 모았지만 관람객이 빠르게 늘면서 극장들은 상영 횟수를 늘리고 있다.

또한 영화 시나리오를 소설로 각색한 책 《피에타》는 9일 서점 출고 하루 만에 예약판매로 초판 5000부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영화배급사 뉴(NEW)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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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39;카리스마 넘치는 사격 퍼포먼스&#39;


가수 샤이니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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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에드워드 권, 아시아를 요리하다&#39;…13개국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OBS TV가 아시아 음식기행 다큐멘터리 '에드워드 권, 아시아를 요리하다'를 12일부터 수·목요일 오전 8시50분에 방송한다.'아시아를 요리하다'는 조리사 에드워드 권(41)이 아시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전통음식을 자신의 요리와 결합, 새로운 것으로 개발하는 과정을 전한다.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냐짱, 일본 오사카, 홍콩, 중국 베이징, 마카오, 몽골 등 아시아 13개국을 돌며 요리를 소개한다. 초원에서 방목하는 양을 잡기도 하고, 소금과 오일만을 양념으로 4인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에드워드 권은 7성급 호텔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 조리장, 중국 셰라턴그랜드텐진 호텔 총주방장, 두바이 페어몬트 호텔 수석 주방장을 지냈다.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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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우(기자)



샤이니 온유 &#39;女心 흔드는 숨막히는 눈빛&#39;


가수 샤이니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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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44 발음, 시옷의 향연에 멘붕? 궁극의 th "솨십솨" 大폭소



[윤혜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독특한 발음이 또 화제다.

9월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니가 가라, 하와이' 파이널 편이 방송됐다.

이에 앞서 지난 주 '니가 가라, 하와이' 편에서 노홍철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모두 탈락한 상황으로 멤버들은 1부터 100까지 범위 중 노홍철이 미리 적어놓은 숫자를 맞추면 하와이행이 무산되는 '업 앤 다운(UP&DOWN)' 미션을 받았다.

이에 '무도' 멤버들은 1부터 100까지의 숫자 중 44를 외쳤다. 그런데 노홍철이 숫자 44를 "솨 십 솨"라고 독특하게 발음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노홍철의 독특한 44 발음에 '무도' 멤버들은 "진짜 솨쉽솨면 챙피하겠다"고 말했고 노홍철은 "발음하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홍철 44 발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발음은 매번 웃김", "어제 무도 재밌었음", "노홍철 시옷발음 연속에 빵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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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개성넘치는 패션’


[뉴스엔 안성후 기자]
용감한녀석들 등록금 기부 콘서트 ‘용기백배’가 9월 9일 오후 6시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용감한 녀석들(박성광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 DJ DOC(이하늘 김창렬 정재용), 아이유,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 에이젝스(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씨스타(효린 보라 다솜 소유),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 씨 클라운(롬 시우 레이 강준 T.K 마루), 울랄라 세션(임윤택 김명훈 박승일 박광선 군조), 노라조(조빈 이혁), 타이거JK + 윤미래, 비스트(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등이 참석했다.

용감한 녀석들 기부 콘서트 ‘용기백배’의 출연진은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최근 콘서트 ‘용기백배’ 전 출연진들 모두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기부 콘서트라는 좋은 취지인 만큼 출연료를 받지 않고 참여하겠다는 뜻을 주최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연 스태프들 역시 최소한의 인건비만으로 참여하겠다고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공연 관계자는 “전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대학생 친구들이 등록금 때문에 마음껏 공부하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다. 우리의 재능기부가 그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공연에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기백배’ 콘서트 주관인 타조는 "흔쾌히 재능기부로 참여를 결정해준 가수분들과 최소한의 인건비로 함께해주는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연이 끝나면 스크린을 통해 엔딩크래딧을 준비했다"며 "작은 부분이라도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이름을 담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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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소개팅 제안, 낸시랭 코코샤넬과 종 뛰어넘는 사랑? "스파간걸로"



[윤혜영 기자] 브라우니 소개팅 제안? 김준호가 브라우니의 소개팅을 제안했다.

9월9일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팝 아티스트 낸시랭에게 "코코 샤넬의 소개팅 자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코코샤넬은 낸시랭이 어깨에 올리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

낸시랭이 소개팅 상대를 궁금해하자 김준호는 "상대는 '개그콘서트' 최고의 인기남 브라우니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브라우니는 현재 '개그콘서트-정여사'에서 정태호의 애완견으로 등장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낸시랭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코샤넬이 함께 출연하지 않아 "코코샤넬이 오늘 스파에 갔다"고 답했지만 홍록기는 "그냥 세탁기에 빨았다는 얘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라우니는 최근 편집중인 사진, 출근길, 퇴근길 모습 등 각종 패러디 사진이 등장할 정도로 하는 것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유민상 트위터,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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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39;강렬하지만 사랑스러운 퍼포먼스 선보여&#39;


가수 샤이니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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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차글차글 20종,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 ‘여심 자극’





[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 중인 배우 이현우의 일명 ‘차글차글 20종’ 사진이 화제다.

9일 제작사 측은 극중 설리와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현우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차글차글 20종 세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현우는 각각의 컷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멍한 표정부터 훈훈한 아빠 미소, 애잔한 눈빛과 질투 섞인 모습까지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를 지어 보여 네티즌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이현우는 자신의 상황에 따른 표정을 담은 셀카 사진과 함께 다소 닭살스러운 멘트를 SNS에 올리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축구 선수 구자철의 별명 ‘구글구글(구차철+오글오글)’을 패러디해 극중 이현우의 배역 이름을 따 ‘차글차글(차은결+오글오글)’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를 통해 이현우의 숨겨진 매력들이 과감히 펼쳐지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현우 또한 차은결 캐릭터에 흠뻑 젖어들어 언제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우 차글차글 20종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현우 차글차글 20종 사랑스럽네요” “이현우 차글차글 20종 매력적인 듯” “이현우 차글차글 20종 반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M C&C]




글 / 장병호 기자 sola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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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기자)



샤이니 &#39;민호의 빈자리가 허전한 무대&#39;


가수 샤이니가 9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동에서 열린 ‘2012 인천 K-POP 콘서트(2012 Incheon K-POP Concert)’에 참석하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보아, 샤이니(민호, 키, 종현, 태민, 온유), 카라(니콜,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아이유,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장우영, 김태우,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 B.A.P(방용국, 힘찬, 젤로, 대현, 영재, 종업), 걸스데이(민아, 유라, 소진, 혜리, 지해), 달샤벳(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우희),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 테이스티(Tasty/ 대룡, 소룡), 초신성(광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에이젝스(A-JAX/ 형곤, 재형, 효준, 윤영, 성민, 승엽, 승진), 빅스(VIXX/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 몬스터즈(SIC, 원샷, 코모), 디유닛(D-UNIT/ 람, 진, 유진) 등 많은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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