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1일 화요일

김광수 "화영 부모님 만나..악성 거짓글, 화영에도 피해"(인터뷰)

티아라. 맨 왼쪽이 화영 ⓒ스타뉴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인터넷과 모바일 상에 부분 별하게 오르는 있는 티아라 관련 악성 거짓글 및 확인 없이 이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는 일부 언론에 자제를 당부했다.


김광수 대표는 31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티아라 백댄서팀 단장에게 확인한 결과, 논란이 된 백댄서의 글은 백댄서를 사칭한 인물이 올린 것"이라며 "당연히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어제(30일) 화영과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던 것은, 생방송 출연 거부 등 돌출 행동과 관련 스태프의 의견을 수렴한 결정"이라며 "하지만 이 결정에는 화영이 모든 면에서 더 나은 가수가 됐으면 하는 뜻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지난 30일 오후 직접 작성할 글을 통해 화영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하면서도 "화영은 가능성을 많이 갖춘 래퍼이기 때문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조건 없이 계약해지를 해 주기로 결정했으며 자유가수 신분으로 좋은 곳에서 더욱더 발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란 뜻도 밝혔다.


김 대표는 "어제도 밝혔듯 이번 결정은 왕따설 등과는 전혀 무관한 것인데, 악성 거짓 소문을 부추기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일이 이상하게 흐르고 있다"이라며 "계속해서 악성 거짓들이 인터넷 등에 오르고 기사화되며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 더욱 힘들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악성 거짓글들은 향후 활동할 재개할 수도 있는 화영에게도 큰 의미에서는 피해를 주는 것이니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어제 화영 및 효영 부모님도 만났고 이번 결정 배경을 잘 말씀 드리니 이해하셨다"며 "티아라와 화영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며 잘 마무리됐는데 사실이 아닌 악성 거짓글이 쉴 새 없이 오르며, 또 이를 소속사에 확인하지도 않고 기사화 하면서 화영을 포함한 멤버들의 부모님들도 힘들어 하신다"며 다시 한 번 악성 거짓 소문글 게재 자제를 부탁했다.


앞서 자신을 티아라 백댄서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화영이 지연으로부터 뺨을 맞은 것은 물론 티아라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글을 30일 밤 인터넷 상에 올려 다시 한 번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글은 티아라의 백댄서가 올린 글이 아닌 백댄서를 사칭한 인물이 쓴 글로 밝혀졌다.


티아라 안무팀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은 31일 오전 "연습실 구타 사건은 전혀 무근"이라고 밝혔다. 배 단장은 "이곳은 다른 연예인들과 외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공개된 자리이기 때문에 구타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히 말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역시 스타뉴스에 "우리도 확인해 본 결과, 해당 글은 티아라의 백댄서가 쓴 글도 아니다"며 "인터넷이 올라오고 있는 악성 거짓글들 등 티아라에 관련된 모든 기사는 소속사에 정식으로 확인을 한 뒤 사실만 써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양승은 아나, '의상논란'에도 모자집착 '극과극 반응'





양승은 MBC 아나운서가 방송 옷차림으로 연일 화제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30일 밤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단아한 흰 원피스에 독특한 모자를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양 아나운서는 이후 방송에서는 흰 원피스만을 입고 단아한 모습으로 방송을 하기도 했지만, 눈에 띄는 모자를 자주 착용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다.

앞서 양 아나운서는 28일 올림픽 방송을 진행하며 검은색 원피스에 망이 달린 베레모를 쓰고 출연해 일각에서 '장례식 의상'이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이처럼 기존의 전형적인 아나운서 스타일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양 아나운서는 화려한 의상으로 세계인의 축제 분위기를 전하고 있지만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양 아나운서의 옷차림에 네티즌들은 "신선하고 좋다" "옷을 저렇게 입던 무슨 상관이지? 뉴스만 제대로 전하면 되는거 아냐?" "볼수록 예쁘더라. 앞으로도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저번에는 장례식 의상이더니 이번에는 무슨 패션이야?" "모자 좀 벗을 수 없나" "패션이 좀 난해하다"는 반응들로 거부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모자를 선보이고 있는 양승은 아나운서.

Source & Image : 마이데일리 via Naver

신현준, 소신발언 "왕따는 얼굴없는 살인자"





배우 신현준의 의미심장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현준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왕따, 비겁하고 얼굴없는 살인자.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더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라며 "내 주변이 잘 되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의 글은 최근 왕따로 인해 자살한 청소년들이 많은 사회적 문제에 일침을 가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티아라 멤버 화영의 왕따설과 화영의 팀 퇴출이 결정된 다음날 올라온 글이라 티아라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신현준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념발언이네" "소신있는 한마디" "왕따는 어떤 이유에서라도 안된다" "얼굴없는 살인자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다"라는 등 그의 발언을 옹호했다.

[왕따에 대해 소신발언한 배우 신현준.

Source & Image : 마이데일리 via Naver

양승은, 난해패션 또 도마에…모자집착 이유있나?

[세계닷컴]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의상으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양승은 아나운서는 일명 '장례식 의상'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최근 2012 런던올림픽 중계 방송에서 검은색 원피스에 레이스 블랙모자를 쓰고 진행해 장례식 의상이라는 반응과 함께 올림픽 출전 선수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며칠 뒤 색깔만 옥색으로 바꾼 옷을 또 입었다. 머리에는 멜론 껍질을 연상시키는 모자를 써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는 30일 오후 10시쯤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하얀색 망토 원피스에 리본 달린 모자를 쓰고 등장해 "피크닉 의상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모자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 "나름 신경썼나본데 웃기다" "고집있는 아나운서네" 등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5월 파업 중이던 MBC 노동조합에서 탈퇴한 직후 '주말 뉴스데스크' 새 앵커로 발탁돼 보은인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Segye.com 인기뉴스]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세계일보 & Segye.com

최윤영 절도, 알려지지 않은 속사정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37)이 절도혐의를 받고 있다. 결혼 후 2년간 특별한 근황이 전해지지 않던 터라 충격이 더했다. 그녀가 절도혐의를 받고 있는 금액은 총 260만 원에 불과한데, 강남 최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어리둥절했다. 이에 언론은 '과소비', '생활고' 등 갖가지 추측을 쏟아냈고, 정작 본인은 경찰 수사에 일체 임하지 않은 채 꽁꽁 숨어버렸다.

미국의 명문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1995년 제39회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 지적인 이미지의 배우로 인기를 모았던 최윤영. 영화 < 투사부일체 > 를 비롯해 드라마 < 선녀와 사기꾼 > , < 파파 > , 시트콤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진 그녀는 2003년에는 요가사업에 뛰어들어 성공한 CEO로도 주목받았다. 2010년 6월 돌연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한 달 뒤에는 미국 맨해튼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린 후 연예계를 떠났다. 남편은 세 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이 외 구체적인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스코리아에서 절도범으로 추락… 사건 일지

그러나 그녀의 근황은 뜻밖에 절도사건으로 알려지게 됐다. 지난 6월 20일, 평소 최윤영과 친하게 지냈던 피해자 김 모 씨는 최윤영이 자신의 집에 다녀간 후 현금 80만 원과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10장이 들어 있던 80만 원짜리 명품지갑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김 모 씨는 사건 이틀 후 청담파출소에 도난신고를 했으며, 미리 적어놨던 수표 10장의 일련번호를 제시했다. 경찰은 해당 수표가 거래된 은행을 파악한 뒤 CCTV를 판독했고, 그 결과 최윤영이 훔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모습을 확인해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에 최윤영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지갑이 왜 나에게 들어와 있는지 모르겠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CCTV 영상을 보여주자 그제야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피해자 김 모 씨의 합의 여부가 관건이었다. 본래 절도죄는 6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지만, 합의가 이뤄질 경우 형량이 감경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모 씨는 끝내 합의하지 않았고, 최윤영은 경찰의 보강 조사에 세 차례나 불응해 현재 사건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강남댁 최윤영, 왜 절도했나?

강남 부촌의 최고급 빌라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잘 살고 있는 줄만 알았던 최윤영. 사건이 알려지자, 각종 언론은 그녀가 절도범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됐다. 이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몇 가지 사실이 추가 보도됐고 언론은 처음에는 '생활고'로, 그 다음에는 '과소비'로 절도 원인을 바꿔 보도했다.

언론에서는 최윤영이 생활고로 절도했다는 근거로 그의 요가사업 실패를 들었다. 최윤영은 요가학원을 오픈해 직영점 3곳과 프랜차이즈 17곳을 거느리며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하지만 최근 수입이 줄어들면서 약 1년 반 전에 문을 닫았다는 것. 과소비가 문제였다고 보는 주장은 그녀가 거주하는 고급 빌라의 '억' 소리 나는 매매가가 알려지면서부터다. 최윤영은 이 빌라에 월세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만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지출을 줄이지 않은 것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자는 며칠에 걸쳐 최윤영의 강남 자택 주변을 맴돌았다. 굳게 닫힌 문밖에서 그녀의 모습이 보일 리 만무했지만, 대신 "최윤영을 거의 매일 본다"는 동네 주민과 청담동 부동산 전문가 그리고 최윤영과 함께 요가클럽을 운영했던 지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착실하고 수수한 아메리칸 스타일 부부"

가까운 주민에 따르면, 최윤영은 자신의 절도혐의 기사가 터진 사건 당일에도 변함없이 아침 산책을 나섰다고 한다. 즉, 오후에 절도사건이 보도될지 전혀 몰랐다는 것. 인사성이 밝다는 최윤영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은 좋았다.

"매일 아침 두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하는데 참 부지런해요. 큰딸은 아빠를 닮아서 예쁘고, 아기인 둘째 아들은 아기띠로 메어서 꼭 안고 다녔어요. 그녀는 아이들 위주로 생활했는데, 시간이 날 때마다 집 앞에 나와서 아이과 놀아주고, 교육관도 뚜렷해 보였어요."

일상에서 본 최윤영은 과소비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증언했다. 옷차림은 늘 아메리칸 스타일로 수수하다고 했다.

"항상 추리닝에 면 티셔츠 차림이에요. 머리는 질끈 묶고 화장도 거의 안 하고요. 미스코리아 출신인데, 명품을 두르거나 진한 화장을 하고 다니는 걸 거의 못 봤어요. 한마디로 연예계를 떠나서 참 소박하게 산다고 생각했죠."

부부가 모두 착실한 스타일이라고 전한 또 다른 주민은 최윤영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단단한 몸매에 깔끔하고 남자답게 생겼어요. 최윤영 씨와도 종종 같이 다니는데 사이가 좋아 보였어요. 차는 외제차를 타고요. 전체적으로 생활고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어요."

"월세 밀리면 못 사는 집… "

강남 청담동 일대의 부동산을 돌며 그녀의 거주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현재 최윤영이 살고 있는 K빌라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살았던 유럽풍의 복층 고급 빌라로, 총 공급면적이 80평, 실 평수가 60평이다. 2003년에 완공됐으며 A동부터 H동까지 총 8개 동이 들어서 부촌을 이루고 있다. 전세가는 10억, 매매가는 20억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윤영처럼 월세로 거주할 경우, 보증금 2억이면 월세가 5백만 원, 보증금이 3억이면 월세가 3백만 원 내외라고 한다. 빌라의 복층 구조를 살펴보면, 1층에는 바닥이 전면 대리석으로 깔려 있으며 거실 1개, 방 1개, 욕실 1개, 주방 1개로 되어 있다. 2층에는 방 3개와 욕실 2개가 있다. 1층과 2층의 모든 방에는 드레스룸이 갖춰진 호화로운 구조다. "워낙 경제력이 있는 부자들만 사는 빌라라 이사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매물 자체가 잘 안 나온다. 잘 지어진 집이라 입주 희망자들 또한 많다. 만일 생활고로 월세가 밀린다면 살 수 있는 집이 아니다"란 것이 일대 공인중개사들의 공통된 분석이었다. 최윤영이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현재 K빌라 내에 매물로 나온 가구가 있는지 조사했다. 단 한 가구가 있었지만 최윤영의 자택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 직장동료 "그럴 사람 아닌데"

2년 전까지 최윤영의 요가학원 운영을 도왔던 김 모 씨와 연락이 닿았다. 그녀는 "연락이 끊긴 지는 1년 반이나 돼서 전혀 아는 바가 없다"며 이번 사건을 언급하는 데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내 "평소 지켜보기에 그럴 만한(절도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고 찹찹한 심경을 드러냈다.

결국 진실의 열쇠는 최윤영이 쥐고 있다. 그녀가 함구하고 있는 까닭에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상태지만, 여전히 대중들은 그녀가 절도범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한 지인 관계'라고 밝혀진 두 사람이 끝내 합의하지 못하고 법적 심판을 받게 된 지금, 서로에게 심적 상처가 적은 방향으로, 보다 원만한 해결점을 찾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미숙 전남편, 전처의 스캔들은

이미숙과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의 김종승 대표와의 소송액이 30억 원을 넘어섰다. 이미숙은 직접 서초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17세 연하남과의 부적절한 관계', '이미숙이 장자연 문건의 배후'라는, 일명 이미숙 스캔들이 '허위사실'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2006년 당시 이미숙의 남편이었던 홍성호 성형외과 원장을 만나 이미숙 스캔들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여러분은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어야 될지 어디에 서 있어야 될지 잘 아시는 분들일 거 같아요."'이 자리'는 서초경찰서다. 배우 이미숙이 숱한 카메라 앞에 서 있다. 연방 플래시가 터진다. 지난 7월 10일 그는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고소한 이들은 세 명이다. '17세 연하남 스캔들'을 처음 퍼뜨린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김종승 대표, "이미숙이 자신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장자연 문건을 이용했다"고 보도한 이상호 기자와 유상우 기자. 옅은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이미숙은 "여배우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했다. 만약 추가로 필요한 조사가 있다면 언제든 또 출두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가장 정확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다.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이하, 더컨텐츠)와 이미숙의 송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더컨텐츠는 "이미숙이 계약기간을 위반하고 다른 회사로 이적했다"며 그녀를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계약기간을 위반한 잔여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의 20%를 지급하라는 것이다. 이에 이미숙 측은 "계약 해지 의사표시를 하고 동의를 받은 합의 해지"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증거 불충분으로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손해를 끼쳤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더컨텐츠 측이 요구한 위약금 2억 원은 지나치게 무거우므로 1억 원만 인정된다"고 판결했다. 더컨텐츠는 "법원 판결이 잘못된 것 같다"며 소송액을 3억 원으로 높여 항소했다. 바로 이 항소 과정에서 "이미숙이 2006년 미국 유학생이던 17세 연하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사용한 돈이 추가되었다"는 내용이 폭로됐다. 당시 재판장 방청석에 있던 기자가 더컨텐츠의 항소장에 담긴 내용을 기사화한 것이다. '이미숙의 17세 연하남 스캔들'이 터져나오게 된 경위다. 이에 대해 이미숙 측이 문제시하고 있는 것은 원고 측의 일방적인 주장임에도 확인을 거치지 않고 기사화했다는 것, 배우의 신변을 보호해야 할 매니지먼트사가 고의적으로 이런 스캔들을 폭로했다는 것이다.

- 7월 10일 이미숙이 고소인 자격으로 서초경찰서에 출두하고 있다.

이미숙 스캔들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

과연 17세 연하남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만남이 사실이라면 이를 문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이미숙의 전남편 홍성호 원장일 것이다. 소속사 측에서 스캔들 시점으로 발표한 2006년은 두 사람이 별거 상태를 유지하며 미국에서 유학 중인 아이들을 번갈아 돌보고 있던 때다. 2007년 이혼 발표 당시 이미숙은 "아이들 유학 때문에 6년 전(2001년)부터 별거생활을 해왔고 이 기간이 오래되는 가운데 서로의 일에 몰두하다 보니 애정이 우정으로 변했다. 서로 웃으면서 각자의 길을 가되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미숙은 '17세 연하남 스캔들' 이후 공식 입장 발표에서도 20여 년을 함께해온 반려자에 대해 언급했다.

"저는 연기자,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여자로서, 장성한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무엇보다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반려자였던 분의 아내로서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이미숙 기자회견 전문 중)

이번 스캔들로 그가 훼손되었다고 느끼는 명예에는 한 사람의 아내로서의 명예도 포함되어 있다. 홍성호 원장은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가 원장으로 재직 중인 성형외과에 찾아가봤다. 홍 원장은 주말진료를 마치고 병원을 나서는 길이었다. 캐주얼한 셔츠와 면바지 차림의 그는 60대라기보다는 40대 후반처럼 보였다. 이혼한 전처의 이야기는 좋은 이야기라도 쉽지 않다. 말을 꺼내기 조심스러워하던 그가 어렵게 입을 열었다.

"요즘 들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오는 건 알고 있어요. 그중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도 있는 거 같아요."

이미숙과 관련된 사건들을 그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답은 명료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17세 연하남에 대해서 말씀이십니까?"라고 다시 물었다.

"그렇죠."

홍 원장은 이미숙이 이혼 전에 17세 연하남을 만나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더 이상 할 이야기도 없다고 했다. 만약 2006년 당시 홍성호 원장이 이미숙과 17세 연하남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요즘 들어 알았다"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주장인 '이미숙이 이혼 전에 17세 연하남과 불륜관계에 있었고, 이 사건을 덮고자 장자연 문건을 이용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는 말이다.

더컨텐츠, 이미숙·송선미·유장호 상대로 20억 원대 소송

스캔들이 첫 보도된 건 지난 3월이다.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설령 이미숙이 17세 연하남과 만남을 가졌다고 해도 이는 사적 영역일 뿐, 이제와 공론화시킬 이유가 없다는 분위기였다. 이미숙 역시 드라마 < 사랑비 > 촬영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이 이야기가 다시 불거진 건 이상호 기자가 <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 에 출연해 "이미숙이 자신의 스캔들을 무마하기 위해 장자연 문건을 사주한 정황이 있다"고 말하면서다. 이는 스캔들과는 다른 이야기였다. '장자연 리스트의 배후에 이미숙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미숙이 소속사를 이적한 건 2009년. 그리고 그해에 같은 소속사였던 장자연의 죽음과 고인의 성 상납 리스트 공개 파문이 있었다. 기자의 주장은 "이미숙이 자신과 17세 연하남 스캔들이 세상에 알려질 것을 우려해 자신의 매니저 유장호를 통해 장자연에게 성 상납 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상호 기자는 "이미숙과 17세 연하남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었으나 보도하기 가 꺼려졌다. 그러나 장자연의 죽음을 보고 여기에 대해 이미숙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후 이미숙의 장자연 사건 개입설 혹은 배후설은 일파만파로 커지기 시작했다.

취재 도중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장호 씨와 휴대폰을 통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유장호 씨는 이상호 기자의 주장에 대해 여러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이미숙이 장자연 사건의 배후'라는 주장이 있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첫째, 고 장자연 사건 당시 이미숙은 국내에 없었다. 이건 경찰 조사에서 이미 드러난 내용이다. 둘째, 이번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기자는 처음에는 나와 국정원이 신영철 대법관 사건을 덮기 위해 고 장자연의 죽음을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내가 입원한) 병원에 있던 사람은 국정원 직원이 아니었고, 참고인 조사를 하러 온 광역수사대 사람이었다. 물론 상주한 적도 없다. 제보한 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사실과 다른 것을 사실처럼 이야기했다. 그러더니 최근에는 이미숙이 자신의 스캔들을 덮기 위해 장자연의 죽음을 이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어떤 부분이 사실이 아닌가.

내가 '당시 고인이 된 장자연과는 친분이 없는 이미숙의 매니저였다'라는 부분이다.

대응을 생각하고 있나.

아직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리라 믿는다. 기다리면서 지켜볼 생각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

내가 억울하다고 가슴 아프게 죽은 사람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고 싶지 않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신인이냐 스타냐는 대중이 판단할 부분이다. 매니저에게 배우는 누구나 똑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가슴 아프게 죽은 사람, 더 이상 괴롭히지 말았으면 좋겠다.

장자연 사건 이후 유장호 씨는 유족으로부터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고인에게 성 상납, 술 접대, 골프 접대 등을 강요하고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김종승 대표는 항소심에서 폭행 혐의만 유죄로 인정받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나, 곧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상호 기자는 "유장호와 함께 일했던 직원이 나에게 '국정원 직원이 병원에 왔다 갔다'고 제보했다"고 밝혔다. 이미숙과 17세 연하남의 부적절한 관계를 처음 보도한 유상우 기자는 "이미숙의 전 매니저가 자신에게 제보해왔다"고 했다. 두 사람 모두 증인과 증거를 가지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제보자인 두 사람이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인 더컨텐츠 소속이라는 점 때문에 증언의 공정성이 의문스럽다는 지적도 있다.

유장호 씨는 얼마 전 (더컨텐츠가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2차 항소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공판에서 이미숙 측은 "이미숙은 호야엔터테인먼트(유장호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 이하, 호야)로 이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더컨텐츠를 떠나 호야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게 아니라 홀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한편 더컨텐츠의 김종승 대표는 지난 6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미숙을 포함해 배우 송선미, 전 매니저 유장호 씨에게 손해배상 20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장자연 사건으로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송선미는 고 장자연 사건이 있던 당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그분(김 대표)이 잘못을 했는데 그냥 넘어가는 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배우가 괴로움을 당했는데…"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이에 김종승 대표는 "송선미의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불법행위로 지난 몇 년 동안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손해를 봤다"며 이미숙, 유장호 씨와 함께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팽팽한 양측 입장

이제 양측의 소송액은 합쳐서 30억 원대를 넘어섰다. 더컨텐츠가 현재 전속계약 파기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억 원은 적다"며 항소한 금액 3억 원, 이후 이미숙, 송선미, 유장호에 대해 "세 사람이 허위사실로 더컨텐츠에 재산적 손해 및 정신적 피해를 줬다"며 재차 손해배상을 청구한 금액 20억 원, 여기에 "이미숙은 전 소속사가 인신공격으로 명예를 훼손했다는 허위사실을 언론에 배포했다"며 별도로 5억 원의 손해배상을 더 청구했다. 그리고 이미숙이 17세 연하남과 부적절한 사이였다고 언급한 기자와 전 소속사 대표에게 '허위사실 유포'로 청구한 손해배상 금액 10억 원이 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진실을 말한 대가가 10억 원이라면 심장을 꺼내 팔아서라도 갚겠다.'고 남겼다. 유상우 기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7세 연하남, 호스트는 일부분일 뿐 더 많은 것들이 공개되면 이미숙은 지금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은 엇갈린다. '이미숙이 장자연 사건의 배후라니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이 있고, '성 상납을 강요한 인물과 이를 받은 인물이 있는데 이미숙을 장자연 사건의 배후라고 볼 수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또 더컨텐츠가 2006년 당시 17세 연하남이 이미숙과의 만남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을 지급했다고 해도, 당시 이미숙은 더컨텐츠 소속 연예인으로 소속 배우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대표가 이제와 이 사실을 폭로하며 합의금을 물어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서초경찰서에 출두한 이미숙은 "다시 연기자의 자리로 복귀하고 싶다"며 "진실이 거짓에 가려지지 않도록 여러분이 도와달라"고 했다.

이번 스캔들은 총 다섯 가지의 민사 및 형사 소송이 얽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언론을 이용한 무책임한 명예훼손, 사회적 폭력에 남몰래 홀로 고통받다가 스스로 세상을 달리한 다른 연예인들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건 과연 무엇인지 다함께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이미숙 기자회견 중)가 될지 '앞으로 더 많은 것이 공개됐을 때 이미숙의 이미지는 지금보다 더 큰 타격을 받게'(유상우 기자 인터뷰 중)될지 법원의 판결만이 남았다.

티아라 백댄서 "안무 틀렸다고 화영 뺨때려"…진짜면 &#39;충격&#39;


[세계닷컴]

30일 티아라 화영의 퇴출 발표 이후 이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티아라 백댄서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충격을 주고 있다.

자신을 티아라 소속사 전속 댄서팀 핫칙스 백댄서라고 소개한 이 네티즌은 연습 중 화영이 안무를 조금씩 틀리자 다른 멤버들이 '숟가락 얹었으면 잘 좀 하시지'라고 비꼬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 멤버는 '다 키워놓은 티아라 들어왔으면 눈치껏 하라'며 화영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화영 노출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위로보다는 무관심으로 일관했고, 차량으로 이동할 때도 화영 옆에 앉기 싫다고 가위바위보로 자리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의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이 글 진짜인가" "진짜라면 충격이다" "화영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티아라는 뒤늦게 합류한 화영을 집단 왕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화영의 퇴출 이후 인터넷에는 화영 왕따설의 의혹을 파헤치는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가 만들어졌고, 개설 하루만에 회원수가 23만명 넘어서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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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39;화영&#39; 왕따 당했단 증거들이…"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화영이 팀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은 "'화영 왕따설'에 대한 자세한 해명 없이 서둘러 나온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텝의 볼멘소리에 화영을 자유계약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발표 당일 오전까지 화영의 탈퇴를 만류했으나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는 식으로 의지를 관철시켰다고도 했다.

하지만 네티즌은 화영을 괴롭히는 게 명백한 영상 캡쳐물과 티아라 멤버들의 화영 디스(비하발언)로 추정되는 트윗, 그 어느 것도 확실히 밝혀진 게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한마디로 무마시키려 한다는 것.

트위터 아이디 'ii_io**'는 "학교에서 왕따 발생했는데 '우리 학교에서 왕따 그런건 없는데 피해학생은 강제전학 조치시키겠습니다'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소속사의 속시원한 해명을 요청했다.

"화영 이제 자기소속사 아니니까 기자회견 열어서 다 밝혀줬음 좋겠다"(미투데이 @제XX), "남자유도 올림픽 판정만큼 어이없다"(@silver**), "티아라 중대발표 예상은 했던거지만 참 너무하네. 발표내용 보면 화영이 행동을 잘못해서 탈퇴인것 처럼 느껴지네"(@realmin**) 등 밝힐 부분은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네티즌은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탈퇴를 만류한 이유가 지금 화영이 나가면 자신들의 입장이 불리해져서가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한편 '화영 왕따설'은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됐다.
"제발 퍼뜨려 달라"는 요청과 함께 작성된 이 게시물은 멤버들이 화영에게 억지로 떡을 먹이거나 무안을 주고 심지어는 장난으로 가장한 폭력까지 행사하는 장면이 캡쳐돼 있다.

티아라 멤버들이 각자의 트위터에 올린 내용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멤버들은 최근 화영이 발목 부상으로 일본 부도칸 공연에 동참하기 어려워지자 "의지력이 약하다"는 투의 트윗을 잇따라 올렸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화영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의지+예의+배려의 차이", "자신의 옆사람들을 돌볼줄 알아야지" 등 특정인을 향한 비난 트윗을 퍼부었다.

루머가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됨에 따라 각각의 멤버들에 대한 공격성 비난도 가속화되고 있다.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은정에 대해 MBC '우리결혼했어요'와 다음달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하라는 네티즌의 요구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효민의 학창시절 일진설, 지연의 음란동영상 촬영설 등 소속사가 부인했던 루머들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효민이 과거 금옥여자중학교에 다닐 때 폭력 사건에 연루돼 목일 중학교로 강제전학을 갔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여러 네티즌의 주장도 덧붙여지면서 효민의 일진설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또 효민이 금옥여중에 다닐 때 불량 서클에 가입해 다른 불량서클의 학생들과 노예팅, 키스타임, 일락(일일 락카페) 등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도 올라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서클간의 연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최근 3년간 신촌과 을지로 주변 음식점 5곳을 65만~150만원에 빌려 100~700명씩 참가하는 대규모 일락을 열어 키스타임, 섹시머신(섹시댄스 추기), 노예팅 등 음란파티를 7차례 개최했고 파티 경비를 모으기 위해 회원이 아닌 동료 학생들에게 3000~8000원짜리 입장권을 강매해 입장권 수입으로 최대 350만원까지 거둬들였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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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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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기자)



티아라 백댄서 증언글 일파만파 퍼져, &quot;사실이라면 진짜 충격적&quot;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화영 방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자신을 ‘티아라 백댄서’라고 밝힌 한 네티즌 글이 화제다.

티아라의 백업 댄서팀은 야마&핫칙스가 맞지만, 이 네티즌이 핫칙스 소속의 댄서인지는 여부는 명백히 밝혀지지 않아 진실 여부는 가릴 수 없다. 하지만 화영 왕따설의 정황이 자세히 그려져 있어 네티즌들의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 네티즌은 “바쁜 스케줄로 예민한 상태에서 시작된 연습에서 화영이 안무를 조금 틀렸다. 이에 지연과 소연이 ‘숟가락 얹으셨으면 잘 좀 하시지’라고 비꼬며 화영을 비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장님께서 중재하시고 다시 연습하는데, 화영이 표정이 안 좋으니까 대뜸 지연이 화영이의 뺨을 때리더니 ‘다 키워놓은 티아라 들어왔음 눈치껏 하라. 표정 풀고 연습하라’고 욕설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사실이라면 충격적이네요” “설마 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거짓으로 만들 수 있는건가. 화영이 말한 진실이 뭔지 궁금하다” “화영이 부모님이 보면 속상하실 듯”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티아라 사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증명하듯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는 개설 하루도 지나지 않아 회원 수만 16만 명을 넘어섰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만화가 이말년, 티아라에 쓴소리 &quot;니네땜에 올림픽 기사 묻힌다&quot;





만화가 이말년(29·이병건)이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인터넷 웹툰 만화작가 이말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욕설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말년은 "티아라 미친X들아 니네땜에 올림픽 기사가 묻히자나 X짱나네"라는 수위 높은 멘션을 남겼다.

이에 한 트위터리언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자 리트윗 하며 "어따대고 욕질이야. 나 지금 XX있다. 건들지마라"라고 격한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같은날 오후 1시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멤버간 SNS 대화로 불거진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며, 논란의 중심에 선 화영을 전속계약 해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비난여론이 들끓자 김 대표는 "화영이 팀내에서 막내답지 않게 톱스타인 양 행동을 했다", "화영과 관련된 사건이 수십가지 이상 넘으며 더 이상 이러한 사건을 공개하지 않고 화영을 보호해주고 싶다" 등의 발언으로 자체 진화에 나섰지만,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티진요) 카페가 개설 하루만에 2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여론은 오히려 악화됐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자칭 티아라 소속사 연습생, “지연에 하이힐로 맞아…실체폭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 청원에 스스로 티아라 소속사 연습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티아라 ‘티아라 소속사 연습생입니다. 실체폭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왕따설’에 휩싸인 티아라 소속사의 공식 발표가 있던 30일 작성됐으며 발의 하루만에 734명의 네티즌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 네티즌은 “현재 티아라 소속사 연습생 GM미디어=코어콘텐츠미디어=엠넷미디어(3개같은계열회사)소속 연습생 2년차인 사람입니다”고 자신을 설명한 뒤 “이번 티아라 사건이 터져서 하도 답답해 터트려봅니다. 저는 이번 계기로 연습생을 그만두고 잠수 탈거니, 이 글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겠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화영 양 데뷔일은 2010년 12월3일/ 저는 연습생 입소날은 2010년 4월18일입니다”며 소개한 뒤 “일단 저희 회사는 연습실을 오면 휴대폰을 반납하고 지갑도 반납합니다. (중략) 오시면 인생 망합니다. 티아라분들이 쉬시는 날, 연습실을 방문하셨어요. 효민이 갑자기 연습생들과 데뷔예정 그룹인 사람들을 불러 모아 자기소개를 하자고 모이라고 하셨습니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 시작했다.

이어 “그때 정확히 생각납니다. 효민은 애들을 둥글게 앉게 했고 인사를 시켰습니다. 그때 열혈강호(전남녀공학멤버)랑 지연양이랑 사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연양은 저에게 너 몇 살이야? 어디살아? 담배펴? 술먹어? 민증있어? 이렇게 물었고 저는 제 나이를 말했고 사는 곳 말했고 담배 안 핀다고 했고 술 안 먹는다고 말을 하니 티아라분들이 ‘이구동성 헐~대박’이렇게 말하시고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열혈강호님이 저에게 들으라는 듯이 ‘시x남자 새기가 담배 한 번 안 피냐? 병x이네 안되겠네 오늘 우리랑 같이 클럽가자’라고 하더라고요. (중략).이번 글로 연예계 왕따 알려야 됩니다. 저는 지연한테 구두힐 끝으로 맞았습니다. 아직도 그 흉터 있구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Source & Image : 매일경제 via Naver

이비아, 티진요 비난 “마녀 사냥이 취미냐?”





래퍼 이비아가 멤버 화영 탈퇴 관련해 결성된 ‘티아라에게 진상을 요구합니다’(이하 티진요)에 대해 ‘마녀사냥’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비아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진요'는 좀 아니잖아. 너희는 마녀 사냥이 취미냐? 나도 그 사람 안쓰럽고 진실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런 식이라면 상처받는 사람만 늘어날뿐이잖아. 호기심은 적당히 하자. 누구 또 자살하고 나야 '아차' 할 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물론 나도 왕따를 당해본 입장이고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거 아는데 그게 마녀 사냥으로 이어지는 것도 하면 안 될 짓이라고 말하고 싶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짓은 아니야"라고 티진요의 행위가 바르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티진요’는 티아라 멤버 화영이 왕따설 속에 팀에서 퇴출 된 가운데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온라인 카페로, 29일 처음 개설돼 30일 새벽까지 20만 명 가까운 인원이 가입했다,

'티진요'와 함께 멤버 불화설과 왕따설의 전말을 담았다는 영상 및 트위터 멘션 내용, 증언 등을 담은 '화영 닷컴'도 개설돼 티아라 화영을 둘러싼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또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의 이슈 청원 게시판에는 '티아라의 해체를 청원합니다'라는 서명운동도 진행 중이다.

[이비아의 '이.비아그라데이션 part2' 재킷.

Source & Image : 마이데일리 via Naver

티아라 백댄서단장 &quot;백댄서글은 사칭글..내용 사실무근&quot;

티아라의 지연(왼쪽)과 화영 ⓒ스타뉴스


화영이 소속 걸그룹 티아라를 빠지는 것과 관련,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신을 티아라 백댄서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화영이 지연으로부터 뺨을 맞은 것은 물론 티아라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는 글을 올려 다시 한 번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글은 티아라의 백댄서가 올린 글이 아닌 백댄서를 사칭한 인물이 쓴 글이다. 이에 글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


티아라 안무팀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은 31일 오전 "연습실 구타 사건은 전혀 무근"이라고 밝혔다.


배 단장은 "이곳은 다른 연예인들과 외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공개된 자리이기 때문에 구타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히 말했다.


티아라. 맨 왼쪽이 화영 ⓒ스타뉴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역시 스타뉴스에 "우리도 확인해 본 결과, 해당 글은 티아라의 백댄서가 쓴 글도 아니다"며 "인터넷이 올라오고 있는 악성 거짓글들 등 티아라에 관련된 모든 기사는 소속사에 정식으로 확인을 한 뒤 사실만 써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한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화영과 계약해지를 선언하며 그녀가 티아라를 떠나게 된다는 사실 알려진 직후인 지난 30일 오후 10시께 한 네티즌은 인터넷 상에 자신을 티아라 백댄서라고 소개한 뒤, "지연이 연습실에서 화영의 뺨을 때렸다" "멤버들이 차탈 때 화영 옆에 앉기 싫다고 애 앞에서 가위 바위 보를 했다" 등의 주장이 담긴 글을 올려 논란을 낳았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티아라 &#039;화영&#039; 왕따 당했단 증거들이…&quot;충격&quot;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티아라 영상 캡쳐물. 지난 9~13일 방영된 KBS2 '스타인생극장-티아라 편'과 일본 TV 출연분 등에서 화영이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들이 캡쳐되어 있다.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화영이 팀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은 "'화영 왕따설'에 대한 자세한 해명 없이 서둘러 나온 발표를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텝의 볼멘소리에 화영을 자유계약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발표 당일 오전까지 화영의 탈퇴를 만류했으나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는 식으로 의지를 관철시켰다고도 했다.

하지만 네티즌은 화영을 괴롭히는 게 명백한 영상 캡쳐물과 티아라 멤버들의 화영 디스(비하발언)로 추정되는 트윗, 그 어느 것도 확실히 밝혀진 게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한마디로 무마시키려 한다는 것.

트위터 아이디 'ii_io**'는 "학교에서 왕따 발생했는데 '우리 학교에서 왕따 그런건 없는데 피해학생은 강제전학 조치시키겠습니다'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소속사의 속시원한 해명을 요청했다.

"화영 이제 자기소속사 아니니까 기자회견 열어서 다 밝혀줬음 좋겠다"(미투데이 @제XX), "남자유도 올림픽 판정만큼 어이없다"(@silver**), "티아라 중대발표 예상은 했던거지만 참 너무하네. 발표내용 보면 화영이 행동을 잘못해서 탈퇴인것 처럼 느껴지네"(@realmin**) 등 밝힐 부분은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네티즌은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탈퇴를 만류한 이유가 지금 화영이 나가면 자신들의 입장이 불리해져서가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한편 '화영 왕따설'은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됐다.

"제발 퍼뜨려 달라"는 요청과 함께 작성된 이 게시물은 멤버들이 화영에게 억지로 떡을 먹이거나 무안을 주고 심지어는 장난으로 가장한 폭력까지 행사하는 장면이 캡쳐돼 있다.

티아라 멤버들이 각자의 트위터에 올린 내용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멤버들은 최근 화영이 발목 부상으로 일본 부도칸 공연에 동참하기 어려워지자 "의지력이 약하다"는 투의 트윗을 잇따라 올렸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화영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의지+예의+배려의 차이", "자신의 옆사람들을 돌볼줄 알아야지" 등 특정인을 향한 비난 트윗을 퍼부었다.

루머가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됨에 따라 각각의 멤버들에 대한 공격성 비난도 가속화되고 있다.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은정에 대해 MBC '우리결혼했어요'와 다음달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하라는 네티즌의 요구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효민의 학창시절 일진설, 지연의 음란동영상 촬영설 등 소속사가 부인했던 루머들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효민이 과거 금옥여자중학교에 다닐 때 폭력 사건에 연루돼 목일 중학교로 강제전학을 갔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여러 네티즌의 주장도 덧붙여지면서 효민의 일진설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또 효민이 금옥여중에 다닐 때 불량 서클에 가입해 다른 불량서클의 학생들과 노예팅, 키스타임, 일락(일일 락카페) 등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도 올라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서클간의 연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최근 3년간 신촌과 을지로 주변 음식점 5곳을 65만~150만원에 빌려 100~700명씩 참가하는 대규모 일락을 열어 키스타임, 섹시머신(섹시댄스 추기), 노예팅 등 음란파티를 7차례 개최했고 파티 경비를 모으기 위해 회원이 아닌 동료 학생들에게 3000~8000원짜리 입장권을 강매해 입장권 수입으로 최대 350만원까지 거둬들였다는 주장이다.

Source & Image : 아시아경제 via Naver

티아라 화영, 퇴출 결정타는 ‘생방송 거부’ 악의적 왕따설 법적대응 예고

[뉴스엔 이재환 기자]

화영 돌출행동이 결국 티아라 탈퇴라는 초강수를 두게 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7월31일 "이번 일이 이상하게 번지고 있다"며 "화영 문제는 화영이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온 후 '뮤직뱅크' 생방송을 앞두고 돌연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돌출행동을 하면서 계약해지라는 상황까지 가게 됐다. 그런데 일각에서 마치 화영이 팀내에서 왕따를 당했고 이 때문에 팀내 불화로 이어지면서 계약해지를 했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 관계자는 "화영이 팀내에서 왕따를 당했거나 따돌림을 당한 것이 아니다. 사이버상에서 떠돌아다니는 영상 캡처 등은 악의적으로 편집되거나 전체가 아닌 특정 부분만을 올려 마치 화영이 왕따를 당한 것처럼 몰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런 영상이나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올릴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명백한 명예 훼손이며 허위사실 유포다"고 못박았다.

한편 티아라 화영은 일본 부도칸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후 7월 27일 '뮤직뱅크' 생방송 도중 순서 2팀을 남기고 무대 못 오르겠다고 돌발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화영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의자에 앉아 무대에서 랩을 하기로 카메라 리허설을 모두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화영은 티아라 순서 2팀을 남겨놓고 갑자기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고 하며 돌발행동을 보였다고.

이에 소속사 관계자들과 티아라 멤버들은 생방송 '뮤직뱅크'의 방송사고를 모면하기 위해 멤버 은정과 효민이 짧은 시간 내에 화영의 랩 파트를 준비해 무대에 올라 겨우 방송사고를 면했다. 그리하여 효민은 갑자기 벌어진 사고라 무대에서 긴장을 하여 랩을 하다가 실수를 했다.

이후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들과 멤버들이 제작진을 찾아가 사과 하는 등 방송 펑크 위기 상황을 가까스로 모면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김광수 대표는 "'뮤직뱅크'뿐 아니라 화영과 관련된 사건이 여러 건이다. 더 이상 이러한 사건을 공개하지 않고 화영을 보호해 주고 싶다"며 "화영이가 트위터에 남기는 말들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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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상 해설위원 "박태환 공동은메달, 금메달 보다 값지다"


[티브이데일리 오승규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SK텔레콤)이 남자자유형 200m에서 공동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박태환은 1위 프랑스의 야닉 아넬에 이어 중국의 쑨양과 함께 공동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를 본 박태환의 스승인 노민상 SBS 수영해설위원은 "박태환이 400m 예선 판정번복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흔들렸을 텐데, 이를 단시간에 이겨 낸 것이 대견하다”며 “특히 키 202cm에 이르는 야닉 아넬과 198cm의 중국의 쑨양과도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것도 정말 자랑스럽다”고 극찬했다.

이어 "특히, 시합 전에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2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아넬 선수의 앞에서 경기를 풀기보다 오히려 따라가면서 레이스를 펼치면 승산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대로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또 노위원은 "이런 결과는 박태환 선수만이 할 수 있는 특유의 오기가 발동했기 때문"이라며 "장거리라 변수가 많은 자유형 1500m에서는 히딩크 감독의 압박축구에 비견되는 압박수영을 펼치면 해볼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노민상위원은 박태환의 스승으로써 "태환아 이번 은메달은 혼자의 기쁨만이 아니라 새벽에 잠못자고 응원하는 분들, 그리고 다른 수영선수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메달이다"라고 따뜻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오승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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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오심에 신아람 오열, 연이은 &#39;판정논란&#39;


[티브이데일리 오승규 기자] 2012 런던올림픽 오심에 신아람이 눈물을 흘렸다.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이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을 상대로 지난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 전 어드벤티지를 얻어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었던 신아람은 종료 1초 전 찌르기를 허용해 5대 6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신아람은 마지막 1초를 남기고 세 번의 공격을 막아냈으나 심판의 시간은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네 번째 공격이 허용된 것.

이에 한국 코치진이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국제펜싱연맹 런던올림픽 심판진은 “이해한다”는 말만 전할 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런던올림픽 심판진의 어이없는 오심에 신아람은 경기장을 한참 동안 떠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오승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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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세계도시에 위안부포스터 3천장 &#39;日정부 압박&#3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 주요도시 번화가에 위안부 포스터 3천장을 붙였다.

31일 오전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도쿄, 뉴욕, 상해, 파리, 이스탄불, 시드니, 요하네스버그 등 각 대륙별 주요도시 30여 곳에 유학생들의 도움으로 위안부 포스터 100장씩을 붙였다.

이번 위안부 포스터는 지난 뉴욕타임스 및 월스트리트저널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게재했던 전면광고와 같은 디자인으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번 포스터를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유력지에 광고를 낸 후 그 디자인을 활용하여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선별하여 포스터를 붙였고 그 홍보효과는 생각보다 컸다"고 전했다.

그는 "뉴욕타임스 광고 원본과 일본군 위안부 관련 영문자료를 묶어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르몽드, 요미우리 등 세계적인 유력지 50여 곳 편집국에 우편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교수는 "이번 빌리브란트 총리 사진을 활용한 광고가 전세계에 큰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세계인들이 다 공감할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또다른 전면광고를 현재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터를 후원한 김장훈은 "올 해 들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더 큰 이슈로 자리 잡았다"며 "이럴수록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하여 일본정부를 더 압박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한국체대 수영부 선수들과 함께 수영으로 독도에 입도 할 예정이며 서울시내에 '독도랜드'를 설립하고자 법인설립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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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기자) keang82@



삼촌 팬 마음을 녹이다…&#39;국민여동생&#39; 아이유·수지


[E매거진]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수지는 평소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삼촌 팬 마음을 사로잡는 이 둘의 친분 소식에 팬들의 마음은 더욱 설레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닐까.



최근 아이유와 수지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과 셀카 사진 등을 공개하며 아이유와 수지 팬들은 국민 여동생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삼촌 팬의 마음을 녹이는 두 명의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수지의 모습을 살펴봤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직뱅크 퇴근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내추럴한 복장으로 앳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에 삼촌 팬들의 마음을 아이유 특유의 미소로 사로잡은 것.



조수석에 탄 아이유는 창문을 활짝 열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고 있다. 앞서 아이유의 퇴근길은 계속해서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때마다 아이유는 해맑게 웃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퇴근길 이제 지겨울 정도로 예의바른 사람", "아이유 퇴근길 언제봐도 흐뭇하네", "아이유 퇴근길이래서 좋아하는거잖아", "아이유 퇴근길 눈 마주치며 인사하는 모습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가 4차원 애교로 상대배우 공유를 당황케 했다. 수지는 지난 23일 공개된 KBS 2TV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스틸 사진에서 4차원 애교 꽃받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얼굴에 꽃받침을 하고 예쁘게 미소 짓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수지가 연기한 장마리는 독특한 패션센스와 톡톡 튀는 4차원적 언행으로 엉뚱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수지는 방송 마지막 주를 기념해 극중 캐릭터답게 꽃받침 미소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수지의 엉뚱한 모습에 이를 '허걱'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공유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의 4차원 예쁜짓", "공유 표정이 더 웃긴다", "수지 뭘해도 귀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와 미쓰에이의 수지가 함께 식사하는 장면도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상에 '밥 먹는 수지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수지와 아이유는 식탁을 두고 마주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 중인 모습. 아이유는 진지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말하고 있고 수지는 아이유를 바라보며 경청하는 자세다.



수지와 아이유 식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 아이들끼리 친하네", "국민 여동생들의 만남이네", "같이 식사하고 싶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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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일침 "박태환·신아름 눈물에 주옥같은 한마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홍석천이 금메달 지상주의에 빠진 일부 네티즌에 일침을 가했다.

30일 홍석천은 트위터에 "올림픽을 보다가 박태환의 은메달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잠시 잊은 듯한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싶다"며 장문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박태환이 2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심판 오심으로 실격 처리됐다 판정이 번복되며 결선에 진출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언제부터 수영에서 우리선수가 메달을 땄던가. 금메달을 못 땄다고 아쉬워할 순 있지만 '우린 왜 못 따?' 라는 반응만큼은 절대 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홍석천은 "더구나 어처구니없는 판정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느끼는 선수가 은메달을 딴 건 대단한 거다. 스포츠는 멘탈이다. 판정 번복으로 멘탈과 몸 컨디션이 망가진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한 박태환은 진정 올림픽 승자다. 우리에게 환희와 기쁨을 주는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판정 번복 속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친 박태환을 응원했다.

그는 31일 새벽 열린 여자 개인 에페 펜싱 준결승에서 우리 나라의 신아름 선수가 심판의 불합리한 판정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에 대해서도 울분을 금치 못했다.

홍석천은 신 선수의 경기 후 트위터를 통해 "유럽의 텃세가 가득한 이런 올림픽 때문에 밤잠 설치고 싶지 않다. 이런 상황에도 메달 따고 최선 다하는 우리 선수 하나하나가 영웅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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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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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기자)



티아라 백댄서 증언, "한 멤버가 화영 뺨때려" 글에 '티진요 HOT'

티아라 소속사의 중대발표와 화영 계약해지 사건과 맞물리며 '백댄서 증언'이라는 글이 화제다.

과거 티아라의 백댄서였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티아라내 왕따 사실을 전했다.

글에 따르면 멤버들이 힘들게 춤을 연습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화영이 안무를 조금씩 틀리자 "숟가락 얹었으면 눈치껏 잘하라"는 멤버들의 핀잔이 있었다. 비난과 조롱이 이어지고 다시 연습이 시작됐지만 한 멤버가 화영에게 "표정이 좋지 않다"며 뺨을 때렸다는 것.

↑ 사진: 리뷰스타DB/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이 글이 진실인지 진위여부는 파악되지 않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카페를 개설하고 왕따 논란의 근거를 제시하는 자료들을 올리며 티아라를 비판하고 있다. 티아라 소속사와 누리꾼들의 의견 대립이 이어지며 과연 화영이 진실에 대해 입을 열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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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독도 인증샷, 아름다운 배경으로 깨알 홍보까지? “독도의 남자”



[김민선 인턴기자] 엄태웅 독도 인증샷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월28일 배우 엄태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 맑고 깨끗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은 하얀색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을 하고는 독도를 배경 삼아 자신이 광고하고 있는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한 그는 정말 CF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멋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엄태웅의 독도 방문은 그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의 여름특집을 촬영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엄태웅 독도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은 “엄태웅 진짜 1등 광고모델이네. 깨알같이 홍보하는 것 좀 봐”, “예능촬영을 하러 간 거야? CF를 찍으러 간 거야? 엄태웅 멋있다”, “엄태웅 독도 인증샷 보니 뭔가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 여름특집이 벌써부터 기대되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엄태웅 트위터,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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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 &quot;아이돌 출신 뮤지컬돌, 기본기 부족&quot; 쓴소리 날린 이유는?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원조 아이돌’ 남경주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준비 없이 뮤지컬에 뛰어든 ‘아이돌 스타들’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남경주는 30일 오후 7시 방송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평범함을 거부하던 학창시절부터 열정 가득했던 신인 시절, 감춰졌던 기나긴 슬럼프에 대해서 진솔하게 털어놨다. 더불어 뮤지컬 계의 대선배로서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문제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비판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무대매너로 대한민국 뮤지컬의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남경주. 그는 최근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민 이른바 ‘뮤지컬돌’에 대해 "(춤도 노래도) 기본이 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즉, "(뮤지컬이) 얼마나 많은 연습이 필요한데, 본인 스케쥴 다 소화하고 와서는 잠깐 연습하고 그러더라. 그리고는 또 잘 못해서 좌절하고, 본인 의도도 아닌데 그에 대해 아파하는 걸 보면 안타깝다"는 이야기였다.

더불어 남경주는 현재 우리나라의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에 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좋은 연출자, 작가, 작곡가 등 창작자들이 부족해 좋은 창작극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해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열악한 상황에 대해 비판했다. 이와 함께 후배 배우들에 대해서도 "넘버 원(Number One)이 아니라 온리 원(Only One)이 되어야 하는데"라 말하며, 기본기나 철학 없이 획일적으로 연기하는 모습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남경주는 이날 인터뷰에서 30년 뮤지컬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 하나를 최초로 고백하기도 했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1997년, 돌연 미국행을 선언한 남경주가 팬들을 위해 개최한 고별 공연 '굿바이 남경주'가 바로 그것. 그는 당시 콘서트 자체는 성황리에 마쳤지만, 그 이후가 문제였다고 밝혔다. 즉, 당시 반응이 너무 좋아 수익을 위해 "앵콜 공연을 하자"라는 제의가 들어왔고, 마땅히 거절했어야 하는데 ‘견물생심’하는 마음에서 덜컥 수락했다는 것이다. 그는 "굿바이 콘서트인데 앵콜이 어디 있나?"라며 "철없던 마음에 팬들의 마음을 살피지 못했던 자신의 불찰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현재 뮤지컬 '라카지'로 인기몰이 중인 남경주는 이번 방송에서 친형이자 뮤지컬 선배인 배우 남경읍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여줬다. 그는 "형은 보수적인 면이 조금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모습 때문에 형님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 당시 "분장실에서 집안 문제로 물건까지 집어던지며 싸운 적도 있었다"며 마냥 좋았던 것만은 아니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역시 가족은 가족. 무대에 올라가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모두 풀려버렸다고 한다.

전성기 시절 인터뷰에서 "뮤지컬 배우로 돈 벌어서 벤츠 타겠다."라고 말했던 남경주는 이제 그런 생각이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다만, 자신의 바람은 "뮤지컬만 해도 잘 살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는 것. ‘영원한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연기와 인생 풀스토리는 30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를 통해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

Source & Image : enews24 via Naver

&#39;화성인&#39; 가시녀 화제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쪄"






▲화성인 가시녀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가시녀'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레이싱걸 가시녀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시녀는 현재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열심히 음식을 섭취함에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서 고민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가시녀는 헬스 트레이너를 찾았고, 트레이너는 화성인에게 '하체운동'과 3시간마다 식사하는 것을 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토끼를 무척 좋아해 항상 토끼 분장을 하고 다닌다는 '토끼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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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티진요&#39; 카페 등장. 네티즌 "화영 왕따설의 진실을 밝히겠다"






▲화영 티진요 ⓒ 티진요 카페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9일 한 네티즌이 개설한 티진요 카페가 현재 가입자 수 10만명을 육박하고 있다.



'티진요' 회원들은 '티아라 왕따설'과 관련된 의혹과 궁금증을 서로 논의하고 있으며, '티아라 왕따설'과 관련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일관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고라의 이슈 청원 게시판에는 '티아라의 해체를 청원합니다'는 서명운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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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중대발표, 김광수 대표 "화영, 자유계약 신분으로 계약 해지"(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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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테디 vs 나가사키 짬봉 &#39;누가 제일 잘나가?&#39;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성낙송 수석부장판사)는 29일 YG엔터테인먼트의 가수 겸 프로듀서 테디와 삼양식품의 싸움의 종지부를 찍었다. 법원은 삼양식품의 손을 들어줬다.

사건의 발단은 삼양식품이 지난 3월 '나가사끼 짬뽕'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광고 문구에서 시작됐다.

"내가 제일 잘 나가사끼 짬뽕"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노래 '내가 제일 잘 나가'의 제목과 노래를 만든 테디는 저작권에 대한 사용료를 삼양식품에 요구했다.

삼양식품의 반응이 없자 테디는 지난 4월25일 서울중앙지법에 광고사용 게재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테디는 당시 "삼양식품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노래 제목과 비슷한 문구로 라면을 광고한 것은 저작권을 침해하고 상품을 혼동하게 하는 위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은 테디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대중가요의 제목 자체는 저작물의 표지에 불과하고 독립된 사상과 감정의 창작적 표현이라고 보기 어려워 저작물로서 보호받을 수 없다. 노래 제목은 '내가 인기를 많이 얻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는 단순한 내용을 표현한 것이어서 보호할 만한 독창적인 표현형식이 포함됐다고 보기 어렵다."

한편, 일부 네티즌은 "해당 광고 카피는 투애니원의 노래 제목과도 비슷하지만 개그콘서트의 '꺾기도'도 흉내낸 것 같다"며 "테디 측이 다소 무리수를 둔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윤희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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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주지훈과 목욕신, 진짜 더러워서..” 솔직 고백

[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이미도가 주지훈과 펼친 목욕신 소감을 전했다.

이미도는 7월 30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감독 장규성) 언론시사회에서 생각지 못한 세자빈 역할을 맡았다는 말에 "내가 사실은 조선시대 미녀상이다"며 "실제로 전주 이씨 18대손이다"고 유쾌하게 답변,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도는 이어 영화에서 주지훈 앞에서 노출은 물론 함께 목욕신을 펼치는데 대해 "이 역을 맡아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 영광이다"며 "노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오싹한 연애'에서도 줄기차게 목욕신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탕 자체가 진짜 더러웠다"며 "실제 때같이 만드려고 이상한 지우개 가루 같은 것을 넣고 찍었다. 오래 촬영하다 보니까 그 속에서 서로 더러워져 좋은 감정이 생길 겨를이 없었다"고 쿨한 반응을 나타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세자 충녕이 노비 덕칠과 신분이 뒤바뀌면서 성군 세종대왕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운명의 장난처럼 하루 아침에 완전히 뒤바뀐 세자와 노비라는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사회를 꼬집는 동시에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9일 개봉한다.

조연경 j_rose1123@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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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아, 티진요 비난 “마녀 사냥이 취미냐?”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래퍼 이비아가 멤버 화영 탈퇴 관련해 결성된 ‘티아라에게 진상을 요구합니다’(이하 티진요)에 대해 ‘마녀사냥’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비아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진요`는 좀 아니잖아. 너희는 마녀 사냥이 취미냐? 나도 그 사람 안쓰럽고 진실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런 식이라면 상처받는 사람만 늘어날뿐이잖아. 호기심은 적당히 하자. 누구 또 자살하고 나야 `아차` 할 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물론 나도 왕따를 당해본 입장이고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거 아는데 그게 마녀 사냥으로 이어지는 것도 하면 안 될 짓이라고 말하고 싶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짓은 아니야"라고 티진요의 행위가 바르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티진요’는 티아라 멤버 화영이 왕따설 속에 팀에서 퇴출 된 가운데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온라인 카페로, 29일 처음 개설돼 30일 새벽까지 20만 명 가까운 인원이 가입했다,

`티진요`와 함께 멤버 불화설과 왕따설의 전말을 담았다는 영상 및 트위터 멘션 내용, 증언 등을 담은 `화영 닷컴`도 개설돼 티아라 화영을 둘러싼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또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의 이슈 청원 게시판에는 `티아라의 해체를 청원합니다`라는 서명운동도 진행 중이다.

[이비아의 `이.비아그라데이션 part2` 재킷. 사진 = 디라인아트미디어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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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fender@mydaily.co.kr(기자)



‘도둑들’ 관객 286만 훔쳤다


[서울신문]최동훈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 ‘도둑들’의 흥행 기세가 무섭다. 개봉 첫 주에 한국영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지난 27~29일 전국 1073개 상영관에서 200만 4232명(매출액 점유율 55.3%)을 모아 압도적인 흥행 1위에 올랐다. 25일 개봉한 지 5일 만에 누적관객 수는 286만 6872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후 5일간 226만 9855명을 동원한 ‘괴물’이나 같은 기간 276만 1824명을 동원한 ‘디워’를 뛰어넘는 역대 한국영화 개봉 주말 최고 흥행 기록이다. 강력한 경쟁자로 여겨졌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도둑들’의 기세에 눌려 89만 1058명(25.3%)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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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39;가시녀&#39;, 하루 만이천 칼로리 섭취 &#39;몸무게는 42kg&#39;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가시녀` 서진아의 사연이 공개됐다. 서진아는 키 168cm에 몸무게 42kg으로 마른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마른 몸이 콤플렉스라는 그녀는 남다른 식욕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었고 끊임없이 음식을 섭취해 퇴근 시간 전까지 무려 5천 칼로리를 먹었다. 또 퇴근 후 저녁으로 먹은 음식 칼로리는 무려 7천 칼로리에 달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살이 찌지 않았고 여기에 콤플렉스를 느껴 몸매를 가리는 큰 사이즈의 옷을 입고 살을 찌우게 하는 비타민 약까지 복용했다.

[화성인 가시녀.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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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선 sun@mydaily.co.kr(기자)



‘티진요’ 회원수만 16만 명! 티아라 사태 “걷잡을 수 없다”





‘티진요’ 회원 수가 개설 하루 만에 16만 명을 넘어섰다. 왕따설과 계약해지로 불거진 티아라 사태가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코어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멤버 화영의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화영의 과거 돌발행동을 주장하며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한다는 설명을 덧붙인 가운데 포털사이트에는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일명 티진요 카페가 개설됐다.

티아라 사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증명하듯 ‘티진요’ 카페는 개설 하루도 지나지 않아 회원 수만 16만 명을 넘어섰다. ‘화영 왕따설’을 증명할, 티아라 멤버들의 과거 행적을 담은 게시물이 줄을 이은 가운데 ‘화영응원’이라는 게시판이 따로 개설, 화영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누리꾼들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청원 게시판에 티아라 해체를 청원하는가하면 티아라 멤버들이 출연하는 혹은 출연 예정인 드라마 버라이어티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계약해지 발표 후 티아라 대표 팬카페의 회원 6000여 명이 대거 탈퇴, 팬카페가 안티카페로 탈바꿈 하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Source & Image : TV리포트 via Naver

&#039;의상 논란&#039; MBC 양승은 아나, 여전한 &#039;난해 패션&#039;





MBC 올림픽 중계에 나선 양승은 아나운서가 여전히 난해한 패션으로 중계에 나서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30일 오후 10시경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흰 원피스에 원기둥 모양의 밀집 모자를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MBC 올림픽 방송에서 검은색 원피스에 머리에 망이 달린 베레모를 써 '장례식 의상'이라는 논란을 낳은 바 있다.

하지만 양 아나운서는 다음 날 '뉴스데스크'에서 역시 초록색 원피스에 같은색 베레모를 쓴 채로 출연, 변함없는 패션 스타일을 유지했다.

그런 양 아나운서가 오늘(30일) 역시 같은 패턴의 옷을 입고 나오자 네티즌은 실시간 SNS를 통해 "양승은 아나운서의 의지가 대단하다", "오늘은 머리에 딤섬 찜통을 얹고 나왔다",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영 아나운서" 등의 글을 올리며 큰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는 박태환 선수 400M 실격 처리 후 성급한 인터뷰를 비롯해 배수정의 영국인 발언, 박은지의 수영복 중계 공약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Source & Image : OSEN via Naver

&#039;골든타임&#039; 이성민, 응급환자 직접 수술 &#039;파장예고&#039;

ⓒ MBC '골든 타임' 방송화면


'골든타임'의 이성민이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골든타임'에서 최인혁(이성민 분)은 병원에 사표를 낸 뒤 당구를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우연히 교통사고 환자를 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인혁은 교통사고를 지나치지 못하고 응급처지를 하며 119 구조대원들에게 해운대 세중병원으로 갈 것을 요구했다.


최인혁은 응급 환자 이송 중 세중병원 응급실에 연락해 환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말했다.


이에 이민우(이선균 뷴), 강재인(황정음 분), 신은아(송선미 분) 등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바쁘게 최인혁의 지시에 따랐다.


최인혁이 응급 환자의 수술을 전두지휘하며 수술실로 향하던 중 정형외과 과장 황세헌(이기영 분)과 마주치며 수술 진행이 지연됐다.


황세헌은 "언제부터 세중병원 수술 감정이 이렇게 마음대로였냐"라며 "네 눈엔 이 병원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냐"라고 최인혁에게 분노했다.


이에 최인혁은 "이 환자 이렇게 두면 사망한다"며 수술을 재촉했지만 황세헌은 묵묵부답이었다.


이어 지한구(정석용 분)는 "이 환자 수술장 들어가다 사망하면 누가 책임질거냐"라며 "비켜달라"며 응급환자를 수술실로 인도했다.


황세헌과 대립하던 최인혁은 결국 응급 환자 수술을 직접 진행해 앞으로의 파장을 예고했다.

Source & Image : 스타뉴스 via Naver

티아라 백댄서의 증언글…“이게 진짜라면 ...?!”



글이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글에 따르면 멤버들 모두 힘든 와중에 시작된 연습에서 화영이 안무를 조금 틀렸다. 이를 지켜보던 티아라의 멤버 A와 B가 “숟가락 언지셨으면 잘좀 하시지”라는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화영을 비꼬았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연습을 주관하던 ‘핫칙스’ 단장님께서 중재하시고 다시 연습하는데 화영 표정 안좋으니까 대뜸 티아라 멤버 A가 화영 귀싸대기 갈기더니 다 키워논 티아라 들어왔음 눈치껏 하라며 표정 풀고 연습하라고 00”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네티즌은 “분위기 싸해지고 티아라 멤버 C가 A에게 가며 너가 참아 하면서 댈꾸 나가고”라며 “그날 그렇게 연습파토낫당”이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후로 티아라 데바 나오기 공백기 때문에 나는 다비치 불명이나 브아걸 행사 때문에 티아라 티비로 보고 화영이랑 사이 많아 좋아졌구나 싶었는디...나이 먹은 것들이 차탈 때 화영옆에 안기 싫다고 애 앞에서 가위바위보하고...”라며 또다른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이같은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놀라운 일”, “화영 재합류 하고 싶어도 하면 안될듯”, “원색적인 비난글 사실 아닐 가능성 있음”이라며 비난과 경계의 눈초리를 풀지 않았다.

Source & Image : 헤럴드생생뉴스 via Naver

신현준 트위터 글 화제 "누군가에 상처입혔다면 더 큰 상처 입을 것"






▲신현준 트위터 ⓒ 신현준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신현준이 '왕따' 문제에 대한 발언을 해 화제다.



신현준은 31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왕따, 비겁한 살인자.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더 큰 상처를 입게 될 것. 내 주변이 잘되면 얼마나 기본 좋은 일인가"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글이 최근 '화영 왕따설'과 관련해 일침을 가하는 발언이라고 추측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현준의 글에 대해 "신현준 옳은 말 했네", "역시 각시탈다운 정의로운 발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연예가중계' 신현준, 박은영에 돌발질문 "엉덩이 커? 많이 커?"
▶ 신보라 신현준 디스에 "그래, 나 코봉이다. 코 삐져나와" 센스 답글
▶ '연예가중계' 신현준, "바보연기, 정말 고민 많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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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탈', 2대 각시탈 주원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동 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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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정부, 최대 미디어 그룹 해체 압력


"보수언론 세력 약화 시도"(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르헨티나 정부가 아르헨티나 최대 미디어 그룹의 해체에 나서 주목된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대 미디어 그룹인 그루포 클라린(Grupo Clarin)에게 TV 방송 채널을 매각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이는 "1개 미디어 그룹은 1개 TV 방송 채널만 소유할 수 있다"는 미디어 법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연방 미디어서비스위원회(AFSCA)는 자발적인 매각 기간이 지난 만큼 이제부터는 매각을 강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루포 클라린은 "AFSCA의 요구는 위헌적 요소가 강하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그루포 클라린은 지상파 TV 채널 카날 트레세(Canal Trece)와 케이블TV 채널 토도 노티시아스(Todo Noticias) 외에도 다양한 TV 채널을 소유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는 미디어의 독과점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2009년 미디어 법을 개정했다. 미디어 법 개정은 보수 언론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도 담겼다.

전문가들은 미디어 법 개정안으로 친(親) 정부 성향의 소규모 미디어 업체들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루포 클라린은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에서 페르난데스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부부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였다. 그러나 2008년 3월부터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추진한 농축산물 수출세 인상에 대해 그루포 클라린이 반대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이후 중도좌파 성향의 페르난데스 대통령 정부는 '보수 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압력을 가했다.

fidelis21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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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왕기춘, 73kg 동메달결정전 패..메달 획득 실패


[티브이데일리 오승규 기자] 한국 유도의 왕기춘(포항시청)이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왕기춘이 30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프랑스의 우고 레그랑에 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왕기춘은 레그랑과 접전을 펼쳤다. 왕기춘은 정규시간인 5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까지 갔다. 하지만 왕기춘은 종료 1분여를 남겨 놓고 레그랑의 빗당겨치기에 패배했다.

한편 왕기춘은 16강전에서 팔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승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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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영 트위터 심경고백 "진실 없는 사실" 의미심장 글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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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아 티진요 비난 "상처받는 사람 늘어날 뿐"






▲이비아 타진요 비난 ⓒ 디라인아트미디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이비아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비난했다.



이비아는 30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티진요는 아니지 않나. 마녀사냥이 취미인가? 나도 그 사람이 안쓰럽지만 이런 식이라면 상처받는 사람이 늘어날 뿐이다. 호기심은 적당히 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도 왕따를 당해본 입장이고 해선 안 될 짓이란 걸 알지만 그게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는 것도 해선 안 되는 짓. 더하면 더했지 덜한 짓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티진요' 회원들은 '티아라 왕따설'과 관련된 의혹과 궁금증을 서로 논의하고 있으며, '티아라 왕따설'과 관련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일관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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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독도 ‘1박2일’ 스포샷 깜짝공개 “맑고 깨끗함” 깨알 홍보


엄태웅 독도 인증샷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엄태웅은 7월 27일과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 맑고 깨끗함"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엄태웅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차 독도를 방문하면서 찍은 것으로, 엄태웅은 여름특집2탄 재외동포 특집에 대한 스포일러를 살짝 남겼다. 물론 독도를 찾았다는 것 자체가 '1박2일'로서는 스포일러가 되는 상황.

사진 속 엄태웅은 독도의 자연경관보다는 사이다를 마시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엄태웅은 사이다를 손에 쥐고 화면 가득 셀카를 찍는가 하면 독도 경관을 배경삼아 흡사 CF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사이다를 벌컥벌컥 마시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헐 독도 사진이다. 진짜 독도 갔네요", "스포일러 이렇게 감질맛나게 남기실 건가요. 주인공 독도에 특별출연 엄태웅인가", "함께 출연한 재외동포 모습들도 보고 싶네요", "적나라한 PPL인데?ㅋㅋ 엄태웅 귀엽다", "사이다 한 잔 마셨을뿐인데 모델포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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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아이 때리는 못난 부모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30일 티아라 멤버 화영과 계약 해지를 발표한 코어콘텐츠미디어(이하 코어콘텐츠)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상황이 이 정도로 악화할 줄은 가요 관계자들도 예상하지 못한 눈치다.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이날 티아라 해체 청원 운동이 시작됐다.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인터넷 카페도 생겼다. 오는 8월1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예정된 티아라 콘서트 예매 취소자도 나왔다. 팬 카페 회원 6300여 명이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회사 홈페이지는 네티즌 접속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티아라 소속사를 비판하는 글로 넘쳐나고 있다. 티아라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광고 계약 건에 대한 우려도 속속 제기되고 있다.

김광수 코어콘텐츠 대표는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멤버 화영과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 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네티즌은 코어콘텐츠의 말을 믿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오히려 화영을 옹호하거나 티아라 내 다른 멤버를 공격하는 글이 다수다. 티아라 최대 위기다. 심지어 전속계약 분쟁 문제가 불거졌던 몇몇 아이돌 그룹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대부분 편이 갈리게 마련인데 티아라는 화영 개인이 아닌 팀 전체가 융단 폭격을 맞고 있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한 걸까. 화영은 코어콘텐츠 측의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 없는 사실"이라는 글을 올려 심경을 밝혔다. 네티즌에게 코어콘텐츠의 장황한 설명보다는 화영의 짧은 글이 더욱 설득력을 얻은 모양새다.

문제는 코어콘텐츠의 소통 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코어콘텐츠는 화영을 사실상 방출하면서 사족을 너무 많이 달았다. 코어콘텐츠는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의 스태프(스타일리스트 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 매니저 5명, 팀장 매니저 2명)의 '볼멘소리'를 수렴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굳이 '볼멘소리'라는 표현을 썼어야 했는지 의문이다.

코어콘텐츠는 "단체 생활이란 누구 하나가 잘 났고 누구 하나가 돌출행동을 하면 팀의 색깔이 변하고 구성원 자체가 흔들린다"고 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는 자칫 티아라 다른 멤버들과 19명의 스태프가 한목소리로 화영의 돌출 행동을 문제 삼은 탓으로 해석되기 쉽다. 화영이 아무리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화합과 이해가 아닌 코어콘텐츠가 '방출'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이상 결국 '왕따설'과 부합되는 대목이다.

코어콘텐츠는 화영의 트위터 글 이후 폭로 수준에 가까운 주장으로 그를 코너로 몰아 세웠다. "화영의 돌발 행동이 수십 가지가 넘을 정도로 지나쳤다"는 내용이다. 그를 사실상 방출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억울한 호소이기도 했다.

코어콘텐츠 측에 따르면 화영은 앞서 27일 KBS2 '뮤직뱅크'서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고 버텼고, 목발을 집어던지는 등 행패도 부렸다. 화영이 팀 내에서 막내답지 않게 톱스타인 양 행동했지만 다른 티아라 멤버들은 같은 멤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지금까지 참고 있었다고도 코어콘텐츠 측은 주장했다.

코어콘텐츠 측은 끝에서야 "김광수 대표가 화영과 관련해 이러한 사건을 더는 공개하지 않고 화영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전했다"고 했다. 이어 "화영은 몇 번이나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몰랐던 것 같고 지금이라도 화영이 자기의 잘못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어린아이를 어르고 달래는 모습이 그리 어른다워 보이지는 않는다. 한 네티즌은 이를 두고 "까불면 연예계에서 매장해버리겠다는 선전포고"라고 비꼬았다.

대중은 약자를 응원하기 마련이다. 아이돌 그룹에게 그보다 무서운 건 팬덤이다. 코어콘텐츠 측의 주장이 100% 사실이라 하더라도 많은 팬이 이를 불신하는 이유를 먼저 되새겨봐야 할 때다. '철없는 아이'를 공개적으로 망신 주고, 뒤늦게 때려서 바로 잡아봐야 욕을 먹는 건 부모다. 아무리 못난 부모라도 제 얼굴에 침뱉기는 더 이상 말아야 한다.

조우영 (fact@edaily.co.kr)

효민 일진설 제기, 다수 네티즌의 댓글 증언 더해져 &#39;논란&#39;






▲효민 일진설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티아라' 효민의 과거 일진설이 제기됐다.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효민이 과거 불량한 행실로 강제전학을 당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과 사진들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효민이 과거 금옥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때에 폭력 사건에 휘말려 목일중학교로 강제전학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사건에 효민이 관계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효민과 닮은 앳된 여중생 사진이 포함돼 있으며 다수의 네티즌이 댓글로 증언을 더해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왕따설에 휘말린 화영을 계약 해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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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 트위터 글 논란 "티아라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혀"






▲이말년 트위터 ⓒ 이말년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만화가 이말년의 트위터 글이 화제다.



30일 인터넷 웹툰 만화 작가 이말년이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티아라 화영 퇴출 사태'와 관련한 자신의 심정을 표출했다.



이말년은 "티아라 XXX넘들아 니네땜에 올림픽 기사 묻히잖아 X짱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니네들이 티아라 애기 안 하면 올림픽 안 묻혀"라는 내용의 멘션을 달았으며, 이말년은 "빡쳐 있으니 건들지 마라"고 덧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코어 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왕따설에 휘말린 화영을 계약 해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웹툰 작가 이말년-기안84, '슈스케4' 카툰 포스터 제작
▶ 네오위즈, '트리니티2' 홍보 위해 인기 만화작가 김성모, 이말년 영입
▶ 이말년 민망 트위터 멘션 "여러분 결혼의 목적은…"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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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년' 얼굴 낙서 굴욕 '형편없이 망가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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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떡 영상 논란, 네티즌들 "진짜 너무하네"






▲함은정 떡 영상 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티아라' 함은정이 화영에게 억지로 떡을 먹이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함은정 떡'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영상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은정이 화영에게 억지로 떡을 입에 밀어 넣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영이 한입에 잘 들어가지도 않는 떡을 억지로 먹으면서 울상이 된 표정을 짓고 있어 최근 제기된 '화영 왕따설'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함은정 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은정 진짜 너무하네", "내가 니 입에다 억지로 떡 넣어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우결' 이장우-은정, 부부사기단 변신 '목표는 보조개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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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트위터 소신발언 “왕따, 얼굴없는 살인자” 일침


신현준이 '왕따'와 관련 소신있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현준은 7월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왕따, 비겁하고 얼굴 없는 살인자.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더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라며 "내 주변이 잘 되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현준의 이 같은 일침이 최근 왕따설 논란에 휩싸인 티아라를 겨냥한 것이 아이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최근 티아라에 뒤늦게 합류한 화영을 집단적으로 괴롭혔다는 왕따설 중심에 섰고,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트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중대발표를 통해 화영을 팀에서 사실상 방출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신현준 갑자기 이런 말 남겨서 놀랐다. 진짜 티아라를 겨냥한 말일까?", "써 놓은 글귀는 구구절절이 맞는 말", "연예계 선배로서, 인생을 조금이라도 더 산 배우의 말이다. 새겨 듣기를", "상처는 부메랑이 돼 돌아오죠", "얼굴없는 살인자라는 말 제대로 와 닿는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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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 ‘헤드윅’은 내게 친정 같은 작품”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뮤지컬 ‘헤드윅’이라는 자체가 내게 주는 의미는 설명할 수 없이 크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헤드윅’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영미가 ‘헤드윅’에 대해 위같이 표현했다.

2005년 ‘헤드윅’의 초연 멤버이자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바 있는 이영미는 헤드윅의 남편이자 앵그리 인치 밴드의 백보컬 이츠학 으로 분해 맡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 오른다.

카리스마의 여왕,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등으로 불리며 여자 뮤지컬 배우로는 드물게 강력한 티켓파워를 지닌 배우로 평가 받는 그이기에 타이틀롤에 비해 비중이 적은 이츠학으로 참여 하는 것에 의아한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

하지만 이영미는 “주인공 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헤드윅’이라는 자체가 내게 주는 의미는 무척이나 크다. 결혼을 안 해봐서 느낌은 잘 모르지만 ‘친정같다’는 표현과 잘 맞을 것”이라며 “언제나 생각나고, 항상 하고 싶고, 지나치기 어려운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7년 만에 헤드윅으로 돌아오는 오만석, 헤드윅에 처음 도전하는 박건형과 함께 한다는 소식이 다시 이츠학으로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고, 이번 멤버들과도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며 “전과는 또 다른, 다양한 시도를 해 가며 좀 더 새로운 이츠학이 돼가고 있다. 공연생각에 가슴이 울렁거릴 만큼 이번 공연 역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월11일부터 10월2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막을 여는 뮤지컬 ‘헤드윅’은 존 카메론과 미첼이 대본과 가사를 쓰고,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스티븐 트래스크가 곡을 붙인 록 뮤지컬이다.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 록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이영미 외에 배우 안유진이 헤드윅의 남편 이츠학으로 캐스팅 됐으며, 오만석·박건형이 헤드윅으로 함께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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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기자)



&#39;골든타임&#39; 이성민, 응급환자 직접 수술 &#39;파장예고&#3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노형연 인턴기자]
ⓒ MBC '골든 타임' 방송화면
'골든타임'의 이성민이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골든타임'에서 최인혁(이성민 분)은 병원에 사표를 낸 뒤 당구를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우연히 교통사고 환자를 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인혁은 교통사고를 지나치지 못하고 응급처지를 하며 119 구조대원들에게 해운대 세중병원으로 갈 것을 요구했다.

최인혁은 응급 환자 이송 중 세중병원 응급실에 연락해 환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말했다.

이에 이민우(이선균 뷴), 강재인(황정음 분), 신은아(송선미 분) 등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바쁘게 최인혁의 지시에 따랐다.

최인혁이 응급 환자의 수술을 전두지휘하며 수술실로 향하던 중 정형외과 과장 황세헌(이기영 분)과 마주치며 수술 진행이 지연됐다.

황세헌은 "언제부터 세중병원 수술 감정이 이렇게 마음대로였냐"라며 "네 눈엔 이 병원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냐"라고 최인혁에게 분노했다.

이에 최인혁은 "이 환자 이렇게 두면 사망한다"며 수술을 재촉했지만 황세헌은 묵묵부답이었다.

이어 지한구(정석용 분)는 "이 환자 수술장 들어가다 사망하면 누가 책임질거냐"라며 "비켜달라"며 응급환자를 수술실로 인도했다.

황세헌과 대립하던 최인혁은 결국 응급 환자 수술을 직접 진행해 앞으로의 파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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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연(기자) ming527@



김경아 탁구 8강 진출, 션 얀페이 &#39;제패&#39;…노련미 빛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경아가 완벽한 노련미를 선보이며 16강전에서 션 얀페이를 제패했다.

김경아(세계 랭킹 5위)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단식 예선 16강전’에서는 스페인 션 얀페이 선수와 대결을 벌이며 4-1 스코어로 통쾌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첫 번째 게임에서 김경아는 노련한 기술로 션 얀페이 선수를 11-8 스코어로 이겼다. 박빙의 점수를 내는 듯 하다가 결국 마지막 순간, 3점을 올리며 상대를 눌렀다.

이어 두 번째 게임에서 션 얀페이가 김경아를 다소 앞서가는 듯했다. 하지만 금세 얀페이를 따라잡은 김경아는 해설위원으로부터 “노련하다”는 극찬을 연거푸 받기도 했다. 김경아가 얀페이를 2점 앞선 10-8의 스코어에서 김경아는 1점을 실점했지만, 정신을 가다듬은 김경아는 결국 11-9로 스코어를 냈다.

세 번째 게임에 들어서서 김경아는 승리의 페이스를 연속 유지했다. 기선을 제압하는 의미로 시작하자마자 1점을 따내는 여유를 보였다. 션 얀페이는 점점 무너져 갔고 급기야는 타임아웃을 썼다. 재시작된 경기에서도 김경아는 페이스를 잃지 않고 경기를 압도적으로 리드하며 11-7점을 냈다.

이날 김경아는 8강행에 진출하며 경기장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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